배우 이미숙/사진=민선유 기자
배우 이미숙/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이미숙이 '설계자'로 9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다.

이미숙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악녀 '모슬희'로 분해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런 그가 영화 '설계자'로 지난 2018년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 특별출연한 걸 제외하면 2015년 개봉한 '특종: 량첸살인기' 이후 9년 만에 스크린에 돌아온다.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미숙은 극중 경험만큼 변수도 많은 베테랑 '재키' 역을 맡았다.

영화 '설계자' 스틸
영화 '설계자' 스틸

이와 관련 이미숙은 "오랜만에 영화를 하게 됐는데 너무 좋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진짜 사랑하는 장르다"며 "영화 속에서 보여지는 연기 폭이라는 건 무한대라 늘 수없이 고민하게 하는 작업이다. 작업 디테일이 모든 연기자에 맞춰져 있어서 너무 좋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번에 감회가 새로웠다"며 "배우로 늙고 싶다"고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이미숙은 "굉장히 신선했다. 기존에 해왔던 역할과는 상반되는 역할이라 내가 과연 잘할 수 있을까 걱정되면서도 굉장히 잘하고 싶었다. 욕심만 앞섰을 수 있지만, 했다"며 "굉장히 새로운 역할이라 나도 나 자신한테 기대한다"고 소개했다.

이에 이미숙이 오랜만에 복귀한 스크린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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