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요한/사진=콘텐츠지오 제공
배우 변요한/사진=콘텐츠지오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변요한이 출연 계기를 공개했다.

변요한은 영화 '그녀가 죽었다'를 통해 스크린 컴백을 앞두고 있다. 매 작품마다 매력적인 캐릭터로 호평 받으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그는 이번 작품에서도 관음증 캐릭터를 완벽히 표현해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변요한은 앞으로도 눈치 보지 않고 소신 있게 작품을 고르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변요한은 "'자산어보' 프로듀서하신 분이 '그녀가 죽었다' 영화사 대표님이다. '네가 되게 재밌어할 시나리오가 있어. 너랑 잘 맞을 것 같애'라고 하셨다"며 "시나리오를 보고 났더니 왜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 알겠더라"라고 회상했다.

이어 "감독님이 '소셜포비아', '들개'를 보고 나를 놓고 생각하셨다고 했는데, 내가 힙합씬, 언더부터 왔으니 독립 영화 이런 장르를 가리지 않고 재밌게 할 거라는 걸 아셨던 것 같다"며 "재밌게 봤다. 한 번은 '정태'의 입장으로, 한 번은 '소라'의 입장으로 두 번 읽고 참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변요한은 "배우들이 관심이 중요하고, 사랑 받으면서 일하는게 맞지만 어느 순간 눈치가 보여서 작품을 자유롭게 선택 못하는 것도 있는 거 같다"며 "난 눈치 안 보고 하고 싶다. 그렇게 해왔다고 생각한다. 자기를 더 사랑하는게 중요하지 않나 싶다"고 털어놨다.

한편 변요한의 스크린 복귀작 '그녀가 죽었다'는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가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 ‘한소라’의 주변을 뒤지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로, 오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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