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사진=민선유 기자, 나나 SNS
나나/사진=민선유 기자, 나나 SNS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겸 배우 나나가 타투 제거 중인 모습으로 주목 받고 있다.

8일 나나는 소셜미디어에 “야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나는 광고 촬영 중인 것으로 보인다. 수영복과 래시가드를 입은 채 청량한 분위기를 드러내고 있는 나나다. 특히 눈길을 끈 부분은 나나 팔과 상체 곳곳에 희미하게 남아있는 타투의 흔적. 나나가 앞서 타투를 지우고 있다고 밝힌 만큼 대부분 지워져가고 있는 근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나나는 지난 2022년 9월 영화 ‘자백’ 제작보고회에서 화려한 전신 타투를 공개한 바 있다. 전신에 거미줄과 뱀, 꽃, 나뭇가지 등 커다랗고 다소 파격적인 그림의 타투가 자리잡은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일부에서는 해당 타투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설왕설래가 이어지기도 했으나 이후 해당 타투는 작품과 관계 없이 나나 개인적으로 실제 한 타투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나나는 지난해 웹예능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 출연해 그 비하인드를 밝히고 다시 타투를 지우고 있다고 했다. 당시 나나는 “타투할 때도 엄마가 허락은 해주셨었다. 그런데 엄마가 조심스럽게 ‘부탁하고 싶은데 엄마는 깨끗한 몸을 다시 보고 싶다’고 하셨다”면서 “그래서 ‘오케이. 지우면 되지. 뭐 어려워?’ 해서 지우게 됐다”고 털어놨다.

나나는 타투를 했을 당시가 심적으로 힘들었을 시기였다고 말했다. 나나는 “나만의 감정 표현이었던 것 같다”며 “어떻게 보면 무식한 방법이라고 하겠지만 내가 찾기로는 타투가 나의 감정 해소하는 유일한 방법이었다”고 고백해 이목을 끈 바 있다. 이에 나나의 마음고생이 담긴 타투가 사라져가는 근황에도 응원과 화제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나나는 지난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 후 현재는 배우로 전향해 영화 ‘꾼’, KBS2 드라마 ‘저스티스, ‘출사표’, 넷플릭스 드라마 ‘글리치’, ‘마스크걸’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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