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배우 김영옥과 백수련이 필라테스에 도전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김영옥’애는 “‘88세에 필라테스를?’ 김영옥X백수련의 생애 첫(?) 필라테스 도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김영옥은 백수련을 데리고 필라테스 센터를 찾았다. 김영옥은 “내가 여기를 오자고 했지만, 나도 생전 처음 오는 곳이다”라며 소개했다. 이에 백수련은 “난 들어본 적도 없다”며 어색해했다. 김영옥은 “이런 고급스러운 운동장은 와본 적이 없어서 궁금해서 왔다”라고 말했다.
필라테스 강사를 만난 두 사람은 몸매에 감탄했다. 백수련은 “예쁘시다. 저런 몸매가 우리 있었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옥은 “우리가 만으로 구순이 가까운 사람들이다. 그렇지만 이런 데를 처음 와봤으니까 겁은 난다. 잘 인도해 달라”라고 부탁했다.
환복한 두 사람은 80대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몸매를 보여줬다. 강사와 상담 중 김영옥은 “65세에 허리에 디스크가 있어서 수술을 했다. 그 후로 왼쪽 발에 저림이 있다. 비가 오면 더 심하다. 발가락 세 개까지 전기 오듯 저림이 있다. 그래서 오른쪽을 많이 쓰다 보니 삐뚤어졌다는 소리를 듣는다”고 밝혔다.
백수련은 “대퇴부가 부러졌었다. 지금은 이제 3년째 되어간다. 지금은 다리에 철이 박혀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김영옥은 “수술한 다음에 운동하라는 규칙이 있었는데, 게으르기도 하고 일에 치여서 제대로 못 지켰다. 그게 후유증을 더 부르지 않았나 싶다”고 했다.
두 사람은 필라테스 수업을 곧잘 따라 했다. 의자를 이용한 스쿼트까지 완벽 소화했다. 김영옥은 입을 다물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그는 뛰어난 유연성을 보여줘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다리를 벌리고 선 채 바닥에 두 손바닥을 붙였다.
운동을 마친 뒤 두 사람은 게장을 먹으러 갔다. 김영옥은 “허기가 지니까 더 맛있게 먹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백수련 역시 김영옥이 남긴 밥까지 모두 먹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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