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신기루가 어려울 때 돕는다고 했다.

KBS JOY '연애의 참견'에 출연한 신기루는 평소 유튜브를 통해 연애 상담을 해왔고, 연애의 참견에 출연하고 싶은 의사를 밝혀왔다. "여기 MC분들이 사실상 연애 경험이 부족하다"라며 MC 자리에 욕심을 내비쳤다.

본능적인 욕구를 무조건 충족하고야 마는 여자친구는 고민남의 식당 창업 고민에 동업을 제안했다. 성급한 것 같았지만 고민남은 한식 자격증도 있고 야무진 성격을 믿었다. 헌데 몸이 안 좋아 늦게 출근한다던 여자친구는 브레이크 타임을 활용해 고민남을 모텔로 불러냈다.

그러던 어느 날, 오픈 30분을 앞두고 식당에서 암모니아 냄새가 가득했다. 알고 보니 삭힌 홍어를 먹고 싶었던 여자친구가 식당으로 배송시켰던 것. 그 이후로는 주방에서 삼겹살에 생선까지 굽는 등 선을 넘는 행동은 이어졌다.

사연을 들은 신기루는 "저도 아까부터 아롱사태 수육 먹고 싶은데, 스튜디오에서 먹지 않는다. 여자친구는 때와 장소를 모른다"고 놀라워했고, 곽정은은 "여자친구는 돈을 댔으니 자신의 공간"이라고 분석했다.

여자친구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식당에 예비비로 보관중이던 돈 통에서 돈을 가져가서 새 차 계약금에 써버렸다. 거기에 예약 취소에 대한 항의가 빗발치는데, 확인해보니 잠이 쏟아진다며 여자친구가 취소했던 것이다. 고민남의 부모님이 여자친구를 집에 초대한 날. 여자친구는 부모님의 집안 화장실에서 흡연까지 한다.

서장훈은"조만간 식겁할 일이 생길 것"이라며 고민남을 걱정했고, 곽정은과 한혜진은 "여자친구는 좀비와 같은 상태이다",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여자친구에게 치료받을 것을 권유했다. 신기루 역시 고민남에게 "여자친구의 행동을 거절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헤어질 것"이라며 "동업 관계 정리하고 힘들면 좌표 찍어라"라며 고민남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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