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 만세' 방송 캡처
'2시 만세' 방송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김국환이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처음에 창피해했다고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박영진의 2시 만세'에는 김국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국환은 '축구왕 슛돌이', '미래소년 코난', '은하철도 999' 등 유명한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불렀다. 김국환은 "처음엔 성인가요를 부르는 가수라 애니메이션에 내 이름이 뜨는 게 창피해서 이름을 빼달라고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방송에 이름이 멋있게 나오니까 나중에 아이들이 아빠의 곡을 알 거로 생각해서 불렀다. 나중에 안 건데, 신곡 '배 들어온다'가 나올 때 아들이 '슈가맨'에 과거 아빠가 만화 주제가를 불렀다며 제보했다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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