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개는 훌륭하다'는 방송 재개할 수 있을까. 강형욱과 전 직원들의 공방이 시작될 모양새다.
27일 KBS2 '개는 훌륭하다'는 결방했다. 지난 주에 이어 2주째 결방을 결정한 '개는 훌륭하다'는 출연자 강형욱의 직원 갑질 의혹에 눈치만 볼 뿐이다.
강형욱이 갑질 의혹에 대해 조목조목 해명하고 반박했지만, 아직 안심할 수 없다. 강형욱의 자세한 해명에 여론이 돌아오나 싶더니, 전 직원들이 강형욱의 해명에 반박하며 대립하고 있다. 전 직원의 반박에 이를 지켜보던 대중들도 혼란스럽다.
중앙일보는 최근 보듬컴퍼니 전 직원의 입장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형욱이 도난 방지 등을 이유로 설치했다고 해명한 CCTV 감시 의혹에 대해 전 직원은 정작 현관엔 가짜 CCTV가 있었다고 했다. CCTV가 직원 감시용이 맞다고 주장한 것.
또 강형욱에게 폭언을 들은 것 또한 사실이라며, 해당 폭언을 녹음한 20분 가량의 녹취록이 있다고 했다.
이외에도 전 직원이 메신저를 통해 대표 부부를 비롯한 자녀, 남성 직원을 욕하고 조롱했다는 의혹에는 해당 남성 혐오 표현은 강형욱의 말을 들은 남성 직원이 먼저 썼으며, 이에 다른 직원들이 동조했다고 했다. 특히, 강형욱의 아들을 욕한 적도 없다고 했다.
이처럼 전 직원은 강형욱의 해명에 반박했다. 박훈 변호사는 전 직원의 무료 변론에 나서며 법적 공방 준비에 나섰다. 강형욱은 전 직원들과의 법정 공방을 피할 수 없을 듯하다.
강형욱의 갑질 의혹을 두고 전 직원과 강형욱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과연 누가 진실을 말한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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