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그룹 에이티즈가 눈부신 도전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
30일 오후 포시즌스 호텔 서울 누리볼룸에서 ATEEZ 미니 10집 'GOLDEN HOUR : Part.1'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에이티즈가 '트레저', '피버', '더 월드' 시리즈를 마무리한 후 약 6개월 만에 새 챕터로 컴백한다. 이날 홍중은 "2024년 첫 앨범이라 긴장도 많이 되고 기대도 많이 된다. 꽤 오래 준비한 앨범이고 앞선 시리즈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시리즈 시작 격이 되는 앨범이라 열심히 준비했으니 재밌게 지켜봐 달라"라는 소감을 밝혔다.
여상은 "이번 앨범에 에이티즈만의 색을 많이 담아냈다"며 "팬분들에게도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설렌다"고 말했다.
새롭게 펼쳐내는 시리즈 '골든 아워(GOLDEN HOUR)'에 대해 산은 "앞으로 에이티즈가 만들어 나갈 '골든 아워'에 대해 이야기했다.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갈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Work(워크)'에는 스페인어가 등장한다. 이에 대해 홍중은 "뭔가를 의도했다기보다는 저희가 무대 할 때 그런 반응들이나 의미들이 저희의 곡과 와닿지 않나 해서 차용했다. 기존 발매한 곡들에도 다양한 국가의 언어가 들어가 있는데 각국에 어울리는, 의미가 와닿는 외국어가 있으면 많이 배우고 거침없이 사용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지난 4월 K팝 보이그룹 최초로 미국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무대에 오른 에이티즈. 성화는 "에이티즈 그 자체를 보여주자는 생각 하나로 라이브, 연출, 퍼포먼스 모든 것들을 디테일하게 준비해 갔다"라며 "한국을 대표한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한국적 요소를 넣으려고 했다. '멋' 무대에 강강술래, 봉산탈출하시는 분들 섭외해서 사자춤을 하는 등 모든 걸 쏟아냈다"고 전했다.
종호는 "(코첼라) 무대를 쓴 지금 저희의 목표는 그러한 무대를 경험하고 왔기에 어떠한 무대에서도 저희가 여유롭게 소통할 수 있고 한순간 한순간들을 재밌게 즐기면서 무대 하는 가수가 되자는 거다. 앞으로도 팬분들과 많은 추억 만들어가며 즐기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민기는 "동경해왔던 무대에 올라가는 것부터가 꿈이었는데 그걸 겪으면서, 또 수많은 아티스트들 보며 어떻게 하면 저렇게 무대 꾸밀 수 있을지 연구를 많이 했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이번 앨범에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라며 신보 기대감을 높였다.
올해가 '증명의 해'라는 산은 "아직 6개월이나 남았기 때문에 첫 장을 잘 펼쳤다고 생각한다. 남은 올해 동안 에이티즈 모습 더 강렬하게 각인시키겠다"라는 목표를 세웠다.
전작 정규 2집으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에이티즈. 이에 대한 부담감은 없는지 묻자 우영은 "항상 저희 에이티즈는 모든 무대에 최선을 다하고 '내일은 없다'는 마음가짐이다. 언제는 그랬듯 자신은 항상 있다"라고 당차게 말했다.
윤호는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는 것 자체가 너무 감사한 마음이다. 앨범 제작과 컴백을 준비할 때 확신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글로벌 인기 비결에 대해서 우영은 "저희 무대는 뮤지컬 같다. 보실 때 다르다는 걸 느끼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윤호는 "무대에 대한 진심이다"라고 덧붙였다.
에이티즈의 목표는 뭘까. 홍중은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기대와 책임감이 많이 생겼다. 이번 앨범 준비 중에, 또 코첼라가 끝나고 저희끼리 얘기한 목표는 어딜 가도 저희의 무대가 끝나고 기립박수를 받을 수 있을 정도로 멋있는 무대를 준비하자는 거였다. 성적보다도 이에 걸맞은 실력을 가진, 호응을 이끄는 가수가 되는 게 저희의 큰 목표다"라고 답했다.
최근 '선재 업고 튀어' OST로 큰 사랑을 받은 종호는 "OST를 한다는 것에 대해서 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 항상 녹음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음악 감독님에게도 너무 감사하다. 녹음할 때마다 곡 포인트를 생각하고 드라마 해가 되지 않도록 노력한다"라는 비결을 밝히며 "최근 '선업튀' OST가 잘됐다는걸 저도 알아서 저도 모르게 차트 순위를 확인한다. 본능적으로 느끼는 실감이 있다"며 웃어 보였다.
한편 에이티즈의 미니 10집은 오는 31일 오후 1시에 발매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