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장안의 화제인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팬들의 사랑에 응답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품절, 대기 대란이 벌어지며 뜨거운 화력을 재입증했다.

먼저 ‘선재 업고 튀어’ 측은 오늘(23일)부터 다음 주 수요일인 29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더 현대 B2F 아이코닉 팝업존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해당 공간은 ‘선재 업고 튀어’의 다양한 상징을 나타내도록 꾸며졌으며 포스터 세트, 청상아리 티셔츠, 머그컵, 명찰 등 주요 캐릭터와 관련된 굿즈를 판매하고 있다. 사전 예약 없이 현장 방문 후 입장 대기 시스템에 등록, 순차 입장하는 형태로 진행되는 만큼 일찍부터 오픈런, 대기 대란이 예상됐던 바다.

실제 오픈 첫날인 이날은 대기줄을 선점하려는 구름 떼 같은 팬들이 새벽부터 밀려들었다. 팝업스토어는 오전 10시 30분에 열기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이미 그 전부터 수백 명에 달하는 인원이 대기표를 받고 있다는 목격담이 SNS를 통해 속속 전해졌다. 일부 품목들은 현 시각 이미 품절된 것으로 알려지며 ‘선재 업고 튀어’를 향한 뜨거운 화력을 드러냈다.

MD 상품을 판매하는 위드뮤 측은 결국 이날 “어려운 발걸음으로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현장 대기와 일부 상품 품절 등으로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보다 많은 분들이 즐기실 수 있도록 추후 부산 팝업스토어 및 온라인 판매를 준비 중”이라며 “일정은 추후 공지를 통해 안내드릴 예정이니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공지하기도 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선재 업고 튀어’ 측은 이 외에도 변우석, 김혜윤, 송건희, 이승협 등 주연진 무대인사가 포함된 최종회 단체 관람 이벤트도 열 예정이다. 지난 22일 CGV 홈페이지를 통해 이 행사 예매가 이뤄졌는데, 예매창이 열리는 오후 6시가 채 되기도 전 서버가 마비돼 로그인 화면 접속조차 불가한 사태가 벌어졌다. 또 1분도 지나지 않아 4개관 전석이 매진되면서 많은 팬들이 아쉬움을 토로해야 했다.

암표 문제도 터져나왔다. 티켓팅 직후 SNS에서는 ‘선재 업고 튀어’ 단체관람 이벤트 양도 관련 30만 원 이상을 요구하는 거래글들을 다수 확인할 수 있었다. 팬들을 위해 천원에 판매하려던 티켓의 가격이 수백 배로 껑충 뛰어오르고 만 것. tvN 측이 암표 거래 및 불법 양도를 방지하기 위해 현장에서 본인 확인을 진행한다고 사전 공지한 만큼 암표를 철저하게 걸러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이 외에도 ‘선재 업고 튀어’는 이클립스 곡들이 포함된 OST 앨범 발매, 대본집 출시 등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온오프라인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하는 ‘선재 업고 튀어’가 최종 2회만 남겨두고 종영을 향해 달려가는 가운데 팬들의 사랑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매주 오후 8시 50분 방송되고 있다. ‘선재 업고 튀어’는 ”만약 당신의 최애를 구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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