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음주 뺑소니 혐의 등으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가 추측 자제를 당부했다.
29일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김호중 사건으로 인해 당사를 향한 여러 보도들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몇몇 추측성 기사와 오보로 인해 이번 김호중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소속 아티스트들과 임직원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호중과 더불어 이번 음주운전 사건과 연루된 임직원들은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법적 처벌을 달게 받을 예정"이라며 "이번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임직원들과 소속 아티스트들이 더이상의 피해를 받지 않도록 추측성 기사는 자제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마주오던 택시를 충돌하는 사고를 내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로 구속 수사를 받고 있다. 사건 초반 김호중의 매니저가 김호중의 옷을 입고 출석해 거짓 자백을 했으며, 사고 후 17시간이 지난 뒤에야 경찰에 출석한 김호중은 자신은 음주운전한 사실이 없고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도 원래 없었다고 주장하면서 줄곧 혐의를 부인했다. 이후엔 본인이 운전했지만 공황장애 때문에 사고 후 조치가 미숙했다고 수차례 거짓으로 해명했으나 결국 음주운전이 사실이었다며 지방 공연이 마무리된 이후 돌연 시인했다. 또 술잔을 입에만 댔다고 했다가 소폭 1~2잔, 소주 3~4잔만 마셨다며 계속 말이 바뀌었고 다른 막내급 매니저 직원에 수차례 전화해 허위 자백을 부탁한 걸로도 전해졌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생각엔터테인먼트입니다.
김호중 사건으로 인해 당사를 향한 여러 보도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몇몇 추측성 기사와 오보로 인해 이번 김호중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소속 아티스트들과 임직원들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김호중과 더불어 이번 음주운전 사건과 연루된 임직원들은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법적 처벌을 달게 받을 예정입니다.
이번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임직원들과 소속 아티스트들이 더이상의 피해를 받지 않도록 추측성 기사는 자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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