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플레이어2' 캡처
tvN '플레이어2' 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송승헌이 정수정의 복수를 암시했다.

11일 방송된 tvN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4회에서는 거대한 악을 무너뜨리기 위해 고군분투한, 송승헌과 플레이어들의 유쾌 통쾌한 시너지가 전파를 탔다. 마약 브로커로 분한 채, “과거는 잊어 달라”는 강하리의 말에 “동료를 죽인 원수와 거래를 할 정도로 네 영혼이 썩었다는 것을 증명해 봐라”며 마약을 내민 덱스(고윤 분).

덱스는 강하리 일당을 구석까지 내몰았다. 강하리는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마약을 들이켤 위기에 처했고, 이때 곽도수(하도균 분)가 등장했다.

곽도수는 "싹 다 쓸어버려"라 명하며 마약 밀매범 소탕에 돌입했다. 김윤기(박건형 분)는 급히 달아났으나, 차제이에게 가격을 당한 뒤 계단 아래로 굴러 떨어졌다.

위기에 처한 덱스는 강하리를 향해 총을 겨누었다. 그러나 강하리는 ”총 없으면 어떻게 살려고 했어?“라 반문하며 덱스와 몸싸움을 벌였다.

총을 빼앗은 강하리는 당시 차아령의 목숨을 앗아갔던 제프리 정의 위치가 되어 있었다. 그러나 그를 사살하는 대신, 생포를 택한 강하리.

tvN '플레이어2' 캡처
tvN '플레이어2' 캡처

마약 범죄를 해결한 플레이어들은 만찬의 시간을 가졌다. 치킨을 먹던 임병민(이시언 분)은 "보기만 해도 슬프다"며 다음 순서로 타깃을 정한 뺑소니 사건을 언급, 순식간에 분위기는 침울하게 흘러갔다.

이때 차제이(장규리 분)는 "먼저 일어나겠다"며 자리를 떠났다. 평소답지 않은 차제이의 모습에 의문을 표하는 플레이어들.

차제이는 차아령(정수정 분)과 찍은 사진을 바라보며 상념에 잠겼다. 강하리는 "뭘 숨기나 나도 좀 보자. 내 동생"이라 말하며 차제이의 곁에 남았고, 이에 "동생은 무슨"이라며 실소를 날린 차제이.

차제이는 "정작 우리 언니는 뒷전이지 않냐. 가족은 무슨. 무슨 가족이 이래. 그 순서에 우리 언니의 복수가 있기는 하냐"라 물었다.

강하리는 "단 한 순간도 잊은 적이 없다. 지금 하는 일들의 의미도, 곧 알게 될 거다"라 말하며 차제이를 다독였다.

강하리는 "오빠를 못 믿겠다면, 쟤들이라도 좀 믿어 달라"라 말하며 그녀를 걱정한 끝에 옹기종기 모여 선 임병민과 도진웅(태원석 분)을 가리켰다.

한편 tvN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극본 박상문, 최슬기/연출 소재현)‘은 사기꾼, 해커, 파이터, 드라이버! 더 강력해진 '꾼'들이 돌아왔다! '가진 놈'들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팀플레이 액션 사기극으로 매주 월, 화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