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징성이 권율과 정유민의 불륜을 의심하는 가운데 레몬뽕 까지 맞았다.
8일 밤 10시 방송된 SBS '커넥션'(연출 김문교/ 극본 이현)6회에서는 박태진(권율 분)과 최지연(정유민 분)의 불륜을 의심하는 장재경(지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재경은 박준서(윤나무 분) 죽음과 관련해 박준서 집을 찾았다가 박준서 아내인 최지연 집에 박태진이 있는 것을 보고 혼란에 빠졌다.
장재경은 박태진에게 "너가 이 집 비밀번호를 어떻게 알고 있냐"고 물었다. 이에 박태진은 "너가 지금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아는데 그런거 아니다"고 했다.
그러자 최지연은"제가 알려줬다"며 "애 아빠 소식 듣고 박 검사님이 자살이라도 혹시 모르니 노트북 같은 걸 확인해보겠다고 하셨었다"고 둘러댔다.
이어 박태진은 최지연에게 괜히 "비밀번호 바꾸라고 했는데 아직도 안 바꿨냐"고 했다. 장재경은 박태진에게 "그런데 지금 이 시간에 여길 왜 왔냐"고 물었다. 그러자 박태진은 "이시간이라니 공무원이 일 끝나면 이시간이지 지금이 뭐 특별한 시간이냐"며 "제수씨가 사건 진행 과정이 궁금하다고 해서 언제 한 번 오겠다고 했는데 그게 오늘이었던 것"이라고 했다.
계속 의심하고 있는 장재경은 박태진에게 나오라고 한 뒤 "근데 굳이 자살 사건이라면서 직접 와서 더 설명할 진행 과정이랄게 뭐가 있을까 싶다"고 했다.
이후 박태진과 따로 만난 최지연은 박태진에게 "갑자기 집으로 찾아오면 어떡하냐"고 따졌다. 이에 박채진은 "나도 장재경이 와 있는지 몰랐다"며 "미리 톡이라도 해줬어야 할 것 아니냐"고 했다.
그런 두 사람의 모습은 오윤진(전미도 분)은 카메라에 담고 있었다. 박태진은 최지연에게 "그자식 왜 온거냐"고 물었고 최지연은 "노트북하고 USB 있는 것 좀 보여달라 하더라"며 "계속 동영상들 찾아서 틀어보더라"고 했다.
박태진은 "내가 이야기 해 본 것 생각해 봤냐"고 물었고 최지연은 "뭘 말하는거냐"며 "같이 떠나자는거 말하는거냐"고 했다. 최지연은 "갑자기 집에 찾아와 비밀번호 내놓으라고 목 조를 땐 언제고 이제와서 같이 떠나자 하냐"고 했다.
최지연은 "검사 때려치우고 나랑 도망은 가겠다면서 왜 이혼한다는 소리는 못하냐"며 "그게 순서 아니냐 이혼하라 그럼 나도 비밀번호 까고 어디든 같이 가겠다"고 했다.
이에 박태진은 "이혼하겠다"며 "근데 그게 순서가 아닌게 무슨 이혼은 하루아침에 하냐"고 했다. 이어 "어차피 너랑 해외에 나가서 살면 이혼이야 나중에 사람 시켜서 정리하면 될 일인데 뭐가 그렇게 중요하냐"고 했다. 하지만 최지연은 "중요하다"며 "나 하루도 유부남이랑 놀아난 불륜녀이고 싶은 생각 없다"고 했다.
이어 "그러니까 이혼서류 도장 찍힌거 가져오기 전까지는 내 입에서 아무 말도 안 나올 거다"고 했다. 이말에 박태진은 최지연 손을 잡으며 "난 너 사랑한다"며 "지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건 서로에 대한 진심이다"고 했다. 이를 도청으로 듣던 오윤진은 "지랄하네"라고 욕설을 내뱉았다. 박태진은 "그 안에 든 돈 비밀번호 아는 너랑 내가 이제 주인이다"며 "그러니까 우리 조금만 더 현명해지자"고 했다.
한편 장재경은 금단 현상으로 괴로워 했고 "지난번에도 제가 약쟁이로 위장해서 나갔다"며 "제가 나서겠다"고 하면서 환각을 경험했다. 장재경은 이후 레몬뽕을 맞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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