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선재 업고 튀어'가 종영 후에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작가의 감사한 마음이 담긴 손편지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달 26일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가 뜨거운 인기 속 종영했다. '선업튀'는 방영 중 수많은 '선친자'들을 양성해 냈고, 주연 배우 김혜윤(임솔 역)과 변우석(류선재 역)의 뜨거운 화제성이 종영 후에도 '솔선앓이'를 이어가게 만들었다.
'선업튀' 팬들 역시 완벽했던 드라마에 큰 응원을 보내며 서포트를 진행했다. 이에 '선업튀' 이시은 작가가 직접 자필로 편지를 남겨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선업튀' 제작사 본팩토리가 11일 '선업튀' 팬 커뮤니티에 남긴 글에는 이러한 손편지와 선물 인증숏이 담겨 있었다.
이시은 작가는 "예쁜 마음이 가득 담긴 선물을 받아보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렇게 글로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이 작품은 제가 작가 일을 시작한 이후, 가장 오래 붙들고 있었던, 가장 오래 함께 한 작품이었는데 긴 시간을 함께 한 만큼 더 많은 정이 들었나 봅니다. 방송이 끝났다는 게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고 마음이 계속 헛헛한 걸 보면요"라는 소감을 남겼다.
'선업튀'에 오랜 정성을 쏟은 이시은 작가는 "흑백의 글을 반짝이는 무지갯빛으로 만들어 주는 건 우리 배우들, 감독님들, 스탭분들 덕분이라고요. 그렇게 모두가 한 마음으로 만들어 낸 무지개를 부디 많은 분들이 봐주시고 어여뻐해 주시길 바랐는데요. 이런 제 바람보다도 훨씬 더 큰 사랑을 보내주셨어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시은 작가는 "제가 사랑한 작품을 같은 마음으로 사랑해 주시다니! 이 기쁨과 감동을 어떤 말과 글로 다 표현할 수 있을까요? 그저 감사드린다는 말 이외에는 떠오르지가 않네요"라며 벅찬 감동을 드러냈다.
끝으로 이시은 작가는 "'선재 업고 튀어'를 사랑해 주셔서 지난 두 달 동안 참 행복했어요! 제 온 마음을 담아 감사인사를 전합니다"라며 편지를 마무리 지었다.
'선업튀'가 배우에게도, 또 팬들에게도 뜻깊었던 작품인 만큼 팬들은 "작가님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차기작도 기다릴게요"라는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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