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유재석이 키스 젤리에 관심을 보였다.
11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 마지막 회에서는 조혜련과 지석진이 새로운 틈 친구로 합류해 유종의 미를 알렸다.
유연석은 “‘헤드윅’ 공연 도중 발을 삐었다”며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앞선 방송에서 한글 박물관에 방문, “이곳에 오면 다리를 다치는 사람이 많다”라 전하던 틈 주인의 일화를 떠올린 2MC는 공포에 질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게스트로 조혜련과 지석진이 합류, 신당동에서 시즌의 유종의 미를 장식했다.
조혜련이 준비해 온 빵에 분위기는 순식간에 달아올랐다. 오늘의 틈은 신당동. 조혜련은 “모교가 신당에 있다. 예전에 떡볶이를 먹으러 많이 왔다”며 추억을 회상, 유연석에 “우리가 너무 가까이에 있다”라 말하며 만족감을 표했다.
조혜련은 “오늘 지석진이 나오는 줄도 몰랐다. 원래 단독 게스트가 오는 것 아니냐. 반반 합쳐서 하나가 됐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유재석은 “여러분이 시즌의 마지막 게스트다”라 말했고, 조혜련은 “이 프로그램은 계속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지 않냐. 그리고, 유연석 씨가, 진정성이 있다. 시청률을 8회만 보고 판단하지 말아 달라”며 당부했다.
틈새 옷과 식료품을 판매하는 신당동 핫플에 방문한 이들은 아이쇼핑을 통해 힐링했다. 지석진은 “나는 스트라이프를 좋아한다. 줄만 있으면 다 샀다”며 취향을 공개, 조혜련은 “안다. 그래서 오빠가 빠삐용인 줄 알았다”라 답했다. 이어 유연석은 “이거 아냐. 이걸 먹으면 키스하는 느낌이 난다고 한다”며 의문의 젤리를 집어 들었다.
열띤 반응을 보인 4인. 조혜련은 지석진에 “오빠, 키스한 지 오래 됐지?”라며 날카로운 질문을 남기기도.
보다못한 유재석은 “사 봐”라 거들었고, 사비로 키스 젤리를 포함한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며 유의미한 시간을 보냈다.
키스 젤리를 시식하기 시작한 4인의 모습에 유연석은 “다들 기억이 안 나는 것 아니냐”라 말하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유재석은 “다 키스하는 느낌을 찾으려고..”라 거들며 폭소했다. 이어 젤리의 오감을 느낀 후, 화색을 드러내며 “이거 몇 개 더 사자”라 제안한 유재석. 조혜련은 “당뇨 걸린다”라 말하며 만류했다.
한편 SBS ‘틈만 나면(연출 최보필)’ 시즌1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로 11일 종영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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