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장충동 땅 매입부터 가족을 위한 호소까지 연일 사생활로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다.
1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이승기는 서울 장충동 주택가 인근 토지 약 618㎡(187평)를 94억원에 사들였다.
해당 지역은 부촌 중 한 곳으로, 매매 당시 신한은행이 이 부동산에 채권최고액(통상 대출금 120%) 78억 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한 것으로 미뤄 65억 원의 담보 대출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승기가 약 65억 원의 대출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나, 이는 사생활이라 확인할 수 없다. 이승기는 현재 성북구 성북동 고급주택 등을 보유 중으로, 서울 장충동의 땅을 또 매입하면서 화제가 됐다.
지난 16일에는 이승기가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호소해 화제가 됐다. 최근 이승기의 장인이 주가를 조작해 거액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기소돼 무죄 판결 받은 사건이 대법원에서 무죄 선고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이에 이승기의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승기의 장인 A 씨의 주가조작 혐의와 관련해 대법원이 최근 파기 환송 결정을 내린 가운데 이승기를 위해 가족만은 건드리지 말아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승기는 이제 한 가정을 책임진 가장이자 남편, 한 아이의 아빠이자 한 집안의 사위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승기의 장인과 장모도 새롭게 태어난 생명의 조부모가 됐다. 이번 사안은 이승기가 결혼하기 전의 일이고 가족들이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이승기를 비롯한 가족들에게 가짜뉴스 및 악의적 비하성 댓글을 쓸 경우 강경 대응할 것을 밝혔다.
이승기가 가족을 건드리지 말아달라는 호소를 두고 누리꾼들은 설전을 벌였다. 지난해 4월, 견미리의 딸인 배우 이다인과 결혼해 최근 득녀한 이승기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나섰고, 이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진 것.
여기에 이승기가 서울 장충동의 땅을 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연일 사생활로 화제의 중심에 서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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