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김용건이 손주의 모습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89회에서는 영원한 양촌리 노총각, 응삼이(故 박윤배)의 고향을 방문한 전원 패밀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기념사진을 찍기 시작한 전원 패밀리는 단란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명소를 더 보고 싶다”는 조하나와 임호는 통통배 데이트에 나섰고, 김용건은 김수미, 김혜정과 함께 길을 나섰다. 이어 이계인의 부재를 의식한 김용건은 “제작진에 밉 보였나?”라며 궁금증을 보였다.
임호와 조하나는 ‘고석정 뱃놀이’를 즐겼다. 고석정 선착장에 도달, 절경을 배경 삼아 기념사진을 촬영하기 시작한 금동 부부. 임호는 “생각 안 나냐. 여기가 조금 더 좋다”며 틈새 ‘전원일기’의 추억을 회상했다.
조하나는 “그때, ‘싸워서 존댓말을 하자‘는 식으로 화해를 했다. 지금도 존댓말을 해보는 것이 어떻냐”라 거들기도. 임호는 “어른들 없이 데이트를 하니 좋냐. 아니, 좋으세요?”라 질문하는 등 조하나를 폭소하게끔 했다.
이계인은 또 다른 9경 중 한 곳인 직탕폭포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이계인은 “아무도 안 와 있다. 다들 어디 간 거냐”며 이들의 행방을 물었고, 제작진은 “특별 게스트가 찾아 왔다. 이계인 씨를 만나뵙기를 원한다”라 답하는 등 의문을 자아냈다.
특별 게스트의 정체를 캐묻기 시작한 이계인. 하늘 높은 킬힐과 새까만 선글라스, 블링 블링 귀걸이 착을 자랑하는 오늘의 게스트는 다름 아닌 ‘쌍봉댁’ 이숙이었다. 2년 전 첫 만남부터, 범상치 않은 러브라인을 보였던 이들이기에 이숙의 존재는 기대감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이숙은 “내 실루엣을 보면 알지 않을까?”라며 웃음을 터트리기도.
이계인은 “설렌다. 철원이 얼마나 설레는 곳인데. 좋아서 말이 안 나온다”라 반응하며 외나무다리를 건너기 시작했다. 들뜬 이계인의 발걸음.
그러나 이계인은 여인의 실루엣에 경계심을 드러냈다. 이어 미간을 찌푸린 이계인은 “돌아서봐요”라며 그녀를 불러 세웠다. 이계인은 소리를 질렀고, 이숙은 “여전하다”며 박장대소했다.
이어 김용건은 녹화일 기준, 6일 전 태어난 손주의 모습을 공개했다. "예쁘다. 천사 같다. 엄마를 닮은 것 같기도, 아빠를 닮은 것 같기도 하다"며 황보라와 김영훈을 언급하기도.
한편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은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나는 전원 라이프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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