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밥이나 한잔해‘캡처
tvN ‘밥이나 한잔해‘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민진웅이 김희선, 유해진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tvN '밥이나 한잔해‘ 5회에서는 서울시 종로구를 찾은 4MC와 역대급 라인업의 배우 밥 친구들이 출격했다.

고풍스러운 내부의 이색 카페를 찾은 김희선과 이수근, 그리고 이은지. 오늘의 번개 동네는 예술의 메카인 종로구 대학로였다.

이은지는 “선배님도 대학로 생활을 하셨냐. 제가 알기론 바로 KBS에서 데뷔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라 질문, 이수근은 “‘개그콘서트’라는 이름을 걸고 공연했던 것이, 사실 모교에서 시작을 한 거다. 공연장에 오래 있었다. 갈갈이 패밀리 사단 출신이었다”며 경험을 소개했다.

이어 "‘고음불가’가 대학로에서 탄생했다"라 밝힌 이수근. 이수근은 ”목이 쉰 날, 그냥 음을 내렸더니 학생들이 웃는 거다"며 일화를 공개했다.

김희선은 “대학로를 알 만한 친구를 소개했다. 연극도 하고, 극단도 만들었다. 한국에서도 연기를 잘하는 친구지만, 일본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연극계의 전도연 선배 같은 분”이라 밝히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스몰토크가 한창인 가운데, 진동벨이 울렸다. “이런 힙한 장소에서 날 부르다니”라 중얼거린 김희선의 밥 친구는 다름 아닌 배우 고수희. 김희선은 고수희를 끌어안았다.

고수희는 “연기를 하다 보니,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내가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극단을 만들게 됐다”라 밝혔다.

tvN ‘밥이나 한잔해‘캡처
tvN ‘밥이나 한잔해‘캡처

이수근은 “배우를 안 뽑으시냐. 제2의 인생을 꿈꾸고 있다”라 어필하는 등 웃음을 자아냈다. 추억의 대학로를 찾은 MC들은 연극거리 투어에 나섰다.

단골 고수희의 소개로 입성한 한 건물에는 다양한 배우들의 사인이 자리해 있었다. 김희선은 밥 친구로 “평소 양식을 못 먹어볼 것 같은 분들을 초대했다. 대학로와 연관이 깊다”며 밥 친구를 소개했다.

이에 MC들은 매 회차에서 자막, 언급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등장했던 유해진이 비로소 모습을 드러낼지에 대해 주목했다.

배우 민진웅이 등장해 자리를 빛냈다. 김희선과 같은 작품에 출연한 인연이 있음을 밝힌 민진웅은 “유해진에게 전화가 와서, ‘여자분과 있다‘고 하는 거다. 선배님이 여자분과 있을 분이 아니다. 나를 소개해 주는 건지, 선배님이 만나는 분을 소개해 주는 건지 궁금하지 않냐. 여자 분이 얼굴을 자꾸 가리시기에, 멋지게 착석했는데 그분이 바로 김희선이었다”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때 배우 유해진이 등장, 이은지는 "매 회 출연하셨다. 언급만 10회, 자막만 44건으로 등장하셨다고 한다"라 짚으며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tvN '밥이나 한잔해‘는 "집 근처야, 일단 나와!" 김희선 & 이수근 & 이은지 & 더보이즈 영훈이 한 동네에 기습 방문! 그 지역에 거주하는 지인 및 셀럽들을 즉흥적으로 불러 동네 맛집에서 토크하고, 주민들에게 한턱 쏘는 동네친구 번개 프로젝트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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