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서유리/사진=헤럴드POP DB
황정음, 서유리/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황정음부터 성우 서유리까지, 전 남편과의 채무 관계 폭로가 한창이다.

지난 25일 황정음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은 헤럴드POP에 "황정음이 전 남편인 이영돈에게 9억 민사 소송을 제기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날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황정음과 전 남편 이영돈의 채무 관계에 관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 따르면, 황정음은 개인 법인을 통해 이영돈에게 9억이 넘는 거액을 빌려줬다. 그러나 이혼 과정에서 돈을 돌려받을 방법이 불투명해진 상황이라고 했다.

황정음은 현재 무고한 여성 A씨를 상간녀로 지목했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상태다. 합의금을 나눠 지급하려고 했고, 이는 가용 현금이 없는 상태였기 때문이다. 결국 황정음은 이영돈에게 9억 원을 돌려받기 위해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지난 2016년 이영돈과 결혼한 황정음은 4년 후인 2020년에 한차례 이혼 위기를 맞았다. 다시 재결합한 황정음은 지난해 파경을 맞으며 결혼 생활을 종료했다. 그 과정에서 황정음은 상간녀로 한 여성을 오해해 고소당했고, 이는 현재진행형이다.

최근 이혼 소식을 알린 서유리 역시 전 남편 최병길 PD와의 채무 관계를 폭로했다. 26일 서유리는 전 남편과의 이혼 사유를 밝혔다. 최병길 PD가 신혼생활 중 자신의 용산 아파트를 담보로 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아달라고 했고, 이 과정에서 서유리는 대환대출 끝에 자신의 아파트가 깡통 아파트가 됐다고 했다.

또 최병길 PD가 결혼생활 5년간 6억을 빌렸으나, 3억 정도만을 갚은 상황이라며 아직 받아야 할 돈이 3억이 남았다고 했다. 최병길 PD는 서유리의 주장에 반박했지만, 서유리는 계좌 이체 내역 등을 공개할 수 있다며 맞불을 놨다. 서유리, 최병길 PD는 지난 2019년에 결혼해 3월에 이혼을 선언한 상태다.

황정음부터 서유리까지 이혼 조정 중인 스타들이 연일 전 남편과의 채무 관계를 폭로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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