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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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채종협이 야속한 마음에 말 실수를 했다.

29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 (극본 박그로/연출 송현욱, 정광식) 3회에서는 말 실수로 이홍주(김소현 분)를 화나게 한 강후영(채종협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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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영은 삼촌 백욱(최대철 분)으로부터 홍주의 전남친이 홍주가 고등학교 시절 열렬히 좋아했던 소설가 방준호(윤지온 분)라는 걸 듣고 충격을 받았다. 홍주를 따라 군 복무 중인 방준호의 부대를 찾아갔던 기억을 떠올리기도. 어디에 가는 줄도 모르고 군 부대 앞까지 따라간 후영은 “너, 면회 하러 왔어?”라는 말에 홍주가 “아니, 난 고백하러 왔어. 나 어떡해? 너무 떨려”라며 호들갑을 떨자 황당해 했다. 후영은 길에서 홍주가 자신을 보고도 못본 척 했다는 걸 알고 서운한 마음에 “넌 어떻게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그대로냐? 여전히 눈치 없고 여전히 멍청해”라고 쏘아붙였다. 홍주는 “이게 사람 면전에 대고 ‘멍청’?”이라고 발끈하며 “내가 너 어제 종일 놀아주고 오늘도 네가 굳이 치킨이 먹고 싶대서 내가 우리 혜지랑 둘이 보기로 한 거 큰맘 먹고 여기까지 데리고 와준 건데.. 내가 너한테 이렇게 잘해줬는데 네가 지금 나한테 ‘눈치가 없고 멍청해’? 야 너야말로 여전히 열라 재수없거든?”이라고 대꾸한 후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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