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캡처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김승현이 이혼 위기의 순간을 고백했다.

2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늦깎이 아빠 배우 김승현이 한영, 박군 부부와 변우민을 초대해 곧 태어날 둘째 용복이의 순산 기원 파티를 진행했다.

장정윤은 인공 수정을 통해 용복이를 얻게 되었음을 고백, “주사 때문에 멍들고 뭉친다. 더 이상 주사를 놓지 못할 정도였다. 주사로 인해 호르몬 변화가 있어, 그게 힘들었다. 이유 없이 눈물이 계속 난다"라 말했다.

"그런데 김승현은 그걸 알 리가 없지 않냐. 매일 나가서 놀고, 회식을 했다. 그렇게 나오니 서운했다"며 장내를 술렁이게 한 장정윤.

장정윤은 “인공 수정 뒤 2주 뒤 임신 결과가 나오는데, 그 시간이 너무 고통스러웠다. 옆에 있어줬으면 했는데, 연극 팀 MT를 가겠다는 거다. 자기가 없으면 안 된다더라. 나에게는 ‘너는 그 분위기를 몰라’라 했다. 그때 이혼 위기가 있었다. 처음에는 ‘이혼하자’라 반응하더라”며, 충격적인 일화를 공개했다.

김승현은 “스케줄을 맞추다 보면 MT를 가기가 어렵다. 이미 세 번 연기를 한 일정이라, 내가 빠지면 이 사람들이 다 못 가는 분위기인 거다”라 해명했다.

또한 김승현은 “제가 조금 미성숙했다”라 반성, “이혼할 생각이 있었던 게 아니다. 홧김에 한 얘기다. 싸움을 해도 긍정적인 싸움을 하자는 주의고, 욕과 이혼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말자고 했다. 그런데 살아보니 잘 안 됐다”며 웃어 보이기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캡처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캡처

장정윤은 “그러다 보니 임신 생각이 없어지더라. 억울한 마음이 든다. 여자만 힘들지 않냐. 그 후 1년간 임신을 포기했고, 1년 뒤 아이 생각이 있는지 물어봤다. ‘있다’고 하길래, 시험관 시술을 할 건데, 다시는 같은 실수를 하면 안 된다‘라 했다. 병원도 함께 가야 한다고 했다”라 전했다. 이어 인고의 시간 끝, 둘째 딸 용복이가 찾아오게 된 것.

또한 장정윤은 “(김승현이) 임신 소식에 기뻐는 하지만, 갑자기 분위기가 달라졌다"라 말했다. "아기 초음파 사진을 벽에 붙여놓으니 굳이 떼서 제 서재에 붙여 놨다. 묘하게 자꾸 약속을 잡아, 집 밖으로 나가더라”는 장정윤의 의견.

김승현은 “앨범에 간직하고 싶었다. 아빠로서 ‘이 아이를 어떻게 잘 키울 수 있을까?’라는 책임감, 무게감이 확 왔다. 늦은 나이이기도 하고, 육아를 잘 해낼 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있었다. 큰딸에게도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큰딸에게는 초음파 사진이 없다. 외동딸로 커서 외로움을 많이 겪었던 아이였고, 아빠의 빈자리도 컸다. 일을 해야 했기에 할머니 손에 자랐다. 미안한 감정이 들었다. 너무 힘들었다”라 밝혔다.

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가장 가까이에서 스타의 모든 것을 지켜본 절친들의 생생한 증언으로 새롭게 각색하는 스타의 인생이야기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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