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아는 형님’캡처
JTBC ‘아는 형님’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정웅인이 둘째 딸의 진로를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445회에서는 드라마 '가족X멜로'의 주역 4인이 출연해 만담을 펼쳤다.

지진희, 김지수, 정웅인, 최민호가 등장하자 김희철은 “샤이니 멤버들이 조금 바뀌었다”며 놀라워했다.

드라마 ‘가족X멜로’의 주역인 4인. 김지수의 등장에 “‘보고 또 보고’다”라 반응하는 등 그녀의 한결같음을 언급했다.

정웅인은 “이번에는 악역이 아닌, 따뜻한 아버지 역으로 나오게 됐다. 대형 마트 사장 역할이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그러나 출연진들은 “대형 마트 살인마인 줄 알았다”며 평소 악역을 도맡아 했던 그의 포스를 거론하기도.

한편 '아는 형님'에 총 5번을 출연했다는 민호의 경험담이 이어졌다. 김희철은 “10년 간의 김영철 분량보다, 민호의 분량이 더 많을 것”이라 거들었고 김영철은 반발했다.

정웅인은 “섭외가 왔는데, ‘아는 형님’에 탁재훈이 나오는 줄 알았다. 미안하다”라 사과했다.

정웅인은 “이수근과는 같은 모임에 있다. 이수근을 제외하고는 거의 처음 본다. 서장훈은 이전에 시상식에서 마주쳤는데, ‘팬이에요’라 하더라. 진심으로 이야기한 게 느껴졌다”라 밝혔다. “서장훈은 평소 절대 누구에게도 팬이라고 하지 않는다“는 김희철의 증언이 이어졌다.

JTBC ‘아는 형님’캡처
JTBC ‘아는 형님’캡처

정웅인은 ‘민준국’ 캐릭터에 빙의, “전학 신청서 안 받아주면 죽일 거다”라며 혼신의 연기를 펼쳤다.

이수근은 “평소에는 여성스러운 성격이다. 섬세하다”며 정웅인의 반전 매력을 언급했다.

정웅인은 결혼을 앞둔 민경훈에게 자녀 계획을 물었다. 세 자매의 아빠로 유명한 정웅인은 “빨리 낳아야지”라 말했고, 지레 겁을 먹은 민경훈은 “왜 이렇게 무섭게 말하냐”며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웅인은 세 딸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막내딸 다윤이 연기에 대한 욕심이 있는 것 같다. 대본이 나오면 항상 내 지문과 대사에 형광펜으로 밑줄을 그어 준다”라 밝힌 정웅인.

한편 정웅인의 둘째 딸 소윤은 뉴진스 해린 닮은 꼴로 화제를 모았다. 신동은 “기획사에서 연락이 많이 올 것 같다”라 짚었고, 정웅인은 “실제로 제의가 왔다. 그런데 본인이 반대를 하고, 미술을 공부하고 있다. 그러다가 기회가 되면 연기자의 길도 갈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이어 “딸과 놀다 이웃에게 들은 말”에 대한 퀴즈를 제시한 정웅인. 정웅인이 밝힌 답은 “애가 안 됐어”로, 모두의 충격을 샀다.

정웅인은 “누가 나에게 돌멩이를 던져도, 나는 기분이 좋을 것 같다. 그게 악역의 숙명이다. 오히려 감사하다”라 밝혔다.

한편 JTBC ‘아는 형님’은 ‘이성 상실 본능 충실’ 형님학교에서 벌어지는 세상의 모든 놀이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