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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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손나은이 전남친 최다니엘에게 수모를 당했다.

11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 (극본 김영윤/연출 김다예) 2회에서는 또 한 번 미래(손나은 분)를 도와준 태평(최민호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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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계속 연락을 피해왔던 전 남자친구(최다니엘 분)가 결국 회사 앞으로 찾아왔다. “우리 헤어지자”라며 말을 건 그는 “헤어졌잖아”라며 기막혀하는 미래에 “아니, 난 이게 헤어지는 거야. 너란 여자를 사랑할 자신이 없다. 대체 왜 결혼이 하기 싫다는 거야? 사랑하면 같이 있고 싶은 거 아냐?”라며 행패를 부렸다.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했고, 미래와 같은 팀 동료들부터 보안요원 태평까지 이 모습을 목격하게 됐다. 미래가 인내심을 발휘해 “이 정도 수치플이면 네 한풀이 한 거지? 이제 가도 되니?”라고 물었지만 전 남친은 “아니, 가도 내가 먼저 가”라며 끝까지 저열한 모습을 보여줬다.

미래는 창피함에 주차장에 둔 차도 잊어버리고 하염없이 길을 걷다 넘어지고 말았다. 무릎에 상처가 난데다 설상가상으로 택시까지 잡히지 않아 발을 동동 구르고 있던 때, 자전거를 탄 태평이 나타나 “타요. 안 타요? 그럼 그냥 가고요”라며 말을 걸었다. 어쩔 수 없이 자전거 뒷좌석에 올라탄 미래는 “감사합니다. 구해.. 아니 태워주셔서”라고 인사하며 "지난 번 병원비도 그쪽이 수납하셨죠? 부쳐드릴게요"라고 고마워했다. 두 사람은 이미 미래가 쓰러질 때 만났던 사이. 태평은 "나중에 주세요"라며 다음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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