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장나라가 진심으로 남지현에게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16일 밤 10시 방송된 SBS '굿파트너' (연출 김가람/ 극본 최유나)6회에서는 차은경(장나라 분)과 한유리(남지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재희(유나 분) 양육권을 놓고 김지상(지승현 분)과 분쟁 중인 차은경은 한유리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차은경은 "애 놓고 나가버리기도 했고 그동안 강하게 얘기하지 않길래 양육권 주장은 형식적인 건 줄 알았는데 김지상이 정말 김재희를 데려갈 생각인 것 같다"고 했다.
이에 한유리는 "저도 최사라(한재이 분)가 지금까지 빨리 재산분할하고 끝내자고 하길래 양육권 다툼은 없을 줄 알았다"며 "근데 오늘 아침 재판에서 보니 사실 양육권이 메인이더라"고 했다.
이어 "근데 양육권이라면 걱정하지 마라"며 "강제로 데리고 가거나 숨길 수 있는 나이도 아니고 조사하면 아이들은 어차피 다 엄마랑 살겠다고 하지 않냐"고 했다.
하지만 차은경은 "내가 빈자리가 많은 아니 빈자리 뿐인 엄마였다"며 "그래서 김재희가 날 선택할지 자신이 없다"고 했다. 이에 한유리 역시 말을 잃었고 차은경은 공허한 눈으로 허공을 응시했다.
또 양육권을 두고 서로 안키우겠다고 하는 것에 대해 차은경은 "애 키우는게 어떤전지 모르지 나 자신은 온데간데 없고 부모로서만 살게 되고 내 시간은 없어지게 된다"며 "모든 부모들은 자기 자신이 삭제되는 경험을 한다"고 육아의 고충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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