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정이삭 감독이 '트위스터스' 비하인드를 밝혔다.
18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정이삭 감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이삭 감독은 영화 '트위스터스'에 대해 "과학적인 고증이 매우 중요했다. 사람들이 직접 찍은 토네이도 영상을 봤다. 최대한 사실적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했다.
'스톰 체이서'들과 함께 작업했다며 "실제로 자문을 받고, 토네이도 추적에 데려가기도 했다. 일부는 엑스트라로 나오기도 했다. 제작에 참여하고, 장면 속으로 들어가기도 했다. 촬영하다가 진짜 토네이도가 나오면 세트장을 나가 추격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영화를 대하는 관점으로 "우리 모두 인생에서 초월적인 존재에 대해 동경을 갖고 있다. 우리 삶을 더 기대할 수 있게끔 한다. 그러나 굉장히 두려운 존재일 수도 있다. 토네이도는 두려운 존재이면서도 경이로움을 느끼게 한다. 이런 존재들이 저를 흥미롭게 한다"고 이야기했다.
다음 작품 계획으로 "아직 계획이 없다"며 "다양한 장르에 관심이 많다. 제가 영화를 계속 만들어서 '모든 장르의 영화를 다 만들어봤다'고 말할 수 있다면 기쁠 것 같다. 한국에서 영화를 만드는 것도 포함이다. 한국의 멋진 배우들과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미나리', '트위스터스'를 제작한 소감으로 "여러 의미로 제 꿈이 실현된 것 같다는 느낌이다. 계속해서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기회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잘하고 싶고, 좋은 이류로 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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