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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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손나은, 최민호가 비밀을 공유하는 사이가 됐다.

17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 (극본 김영윤/연출 김다예) 3회에서는 가족 관계를 알게 된 미래(손나은 분)와 태평(최민호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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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이 말을 걸자 그를 비상 계단으로 데려간 미래는 “부탁이 있습니다. 그날 일을 마트 내에 발설하지 말아주십시오. 나불대는 순간 소문의 근원지가 그쪽이라 생각하고 남태평 씨 직위를 해제할 겁니다, 본사의 권한으로”이라고 협박했다. 태평은 “쓸데없는 얘기를 하려던 건 아니고요. 아버님한테 발차기 날린 거 사과하려던 거였어요”라며 멋쩍어 했다. 미래는 “그건 사과할 필요 없어요. 속시원했으니까”라며 사라졌고 태평은 “속시원?”이라며 의아해했다. 이후 엘리베이터에 타려던 미래는 “이 정신 나간 자식”, “아버지”라며 소리치는 치열(정웅인 분)과 태평의 부자(父子) 싸움을 목격했다. 치열은 “그러게 내가 보안요원 하지 말랬지? 아까 그 떡볶이 어떻게 수습할 거야?”라며 미래에게 자신들의 관계를 들킨 것을 불안해했다. 미래는 태평에게 "저한테 아무것도 설명하지 마세요. 전 제 회사 오너 일가의 가정사까지 알고 싶진 않거든요"라며 함구하겠다는 뜻을 들려준 후 "우리 앞으로도 서로 무관심을 유지하는 모르는 척 하는 사이로 잘 지내기로 하죠"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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