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정소민, 정해인의 소꿉친구 서사가 시작됐다.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이 지난 17일 기대와 설렘 속에 첫 방송됐다. 쌍방 흑역사 기록기 ‘소꿉남녀’ 최승효(정해인 분), 배석류(정소민 분)의 재회는 시작부터 파란만장했다.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은 ‘엄마친구아들’ 1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9% 최고 8.9%,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9% 최고 7.5%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쾌조의 스타트를 알렸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이날 방송에서 ‘쑥자매’의 절친이자 앙숙인 나미숙(박지영 분), 서혜숙(장영남 분)은 서로 앞다투어 자식 자랑을 벌였다. ‘엄친아’ 최승효는 건축계에서 실력을 인정받는 주목받는 건축가, ‘엄친딸’ 배석류는 명문대 출신의 글로벌 회사 인재로 두 사람은 아들딸 자랑에 침이 마를 새 없었다. 나미숙은
배석류는 추억이 깃든 목욕탕 자리에서 그 시절 흑역사를 함께한 최승효를 조우했다. 배석류가 최승효에게 “나 대형사고 쳤어”라며 파혼한 사실을 고백했고, 그의 부모 나미숙과 배근식이 이를 모두 들은 것이었다. 배석류는 “나 회사도 그만뒀어. 나 이제 백수야”라며 2차 분노 발발 후 최승효와 함께 도망쳤다.
“인생에서 큰 결정을 한꺼번에 둘이나 내렸잖아”라는 최승효의 짧지만 담담한 위로에, 배석류는 아무렇지 않은 척하다가도 “내 인생이 너무 과열됐던 것 같아”라며 솔직한 마음을 내비쳤다. 유학과 취직, 결혼 준비까지 미국에서 치열하게 보낸 시간을 떠올리며 “그냥 전원을 껐다 켜는 수밖에”라고 용기 낸 이유를 밝혔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2회는 오늘(18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 '엄마친구아들' 1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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