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아침바다 갈매기는'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 부문에 공식 초청된 가운데 특별 포스터가 공개됐다.

부산국제영화제의 뉴 커런츠 부문은 아시아 영화의 미래를 이끌 신인 감독들의 첫 번째 또는 두 번째 장편을 만날 수 있는 경쟁 부문으로, 영화 '아침바다 갈매기는'을 연출한 박이웅 감독은 데뷔작 '불도저에 탄 소녀'로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된데 이어 두 번째로 부산국제영화제의 부름을 받았다.

'아침바다 갈매기는'은 윤주상, 양희경이 주연을 맡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작품이다.

공개된 특별 포스터는 제목과 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이미지로 단숨에 눈길을 끈다. 동이 트는 새벽하늘 사이로 날아가는 갈매기 떼와 파도가 일렁이는 바다 위에 떠있는 작은 어선 한 척, 그리고 어선 끝에 매달린 인영은 고요하고 차분한 분위기의 바다 위에서 사건이 일어나고 있음을 예고해 긴장감을 높인다.

또 ‘윤주상, 양희경, 감독 박이웅’이라는 크레딧은 오랜만에 스크린을 통해 만나게 된 윤주상과 양희경이 강렬한 드라마를 통해 사회의 부조리를 짚어냈던 박이웅 감독과 만나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아침바다 갈매기는'은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프리미어로 상영한 후 올 하반기 극장에서 정식 개봉할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