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완벽한가족' 캡처
KBS2TV '완벽한가족'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박주현이 김병철과 윤세아의 대화를 듣고 놀랐다.

29일 밤 9시 50분 방송된 '완벽한가족'(연출 유키사다 이사오/ 극본 최성걸)6회에서는 최진혁(김병철 분), 하은주(윤세아 분)의 대화를 듣고 경악한 최선희(박주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진혁과 마주한 김집사(김창완 분)는 "그 애가 다녀갔다"며 "대체 무슨일이냐"고 물었다. 이에 최진혁은 "다시는 그런 일 없도록 할 테니까 그렇게만 전해달라"고 했다.

하지만 김집사는 "난 자네 가족 문제에 관여할 생각이 없다"며 "다만 회장님을 옆에서 모셔온 나한테 그 비통한 마음이 전해진다"고 했다. 이어 "아들로서 조금만 이해해 줄 수는 없냐"며 "집에도 가금 찾아오고 그러면 안되겠냐"고 했다.

이에 최진혁은 "찾아오면 그분은 저희를 용서하지 않을 거다"고 했다. 그러자 김집사는 "자네가 먼저 다가 올 생각은 전혀 없는거냐"며 "차 사고 조심하라 자네 주변에서 이런일이 세번 일어나면 이건 재앙이고 누군가 죽을지도 모른다"고 했다.

이가운데 최진혁, 하은주를 의심하는 최선희는 온라인상에서 화재사건을 검색하며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KBS2TV '완벽한가족' 캡처
KBS2TV '완벽한가족' 캡처

최선희는 "정말 없다"며 "삭제됐다"고 중얼거렸다. 이어 "지금은 기사 한 줄 찾아보기 힘들지만 뉴스에도 나왔던 사건이었는데 그런것도 전부 다 지워졌다"며 "대체 이 집에 숨겨진 과거가 뭘까 아빠랑 엄마는 너에게 뭘 들키고 싶지 않은 걸까"라고 한 말을 생각했다.

최선희는 계속 단서를 찾기 위해 검색창을 두들겼고 이때 방문이 열리면허 하은주가 들어왔다. 최선희는 재빨리 침대에 눕더니 "밖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고 둘러댔다. 이에 차은주는 창문쪽으로 갔고 이때 최선희가 컴퓨터 모니터를 껐다. 하지만 창문을 통해 하은주는 이 모습을 모두 목격했다.

그렇게 최선희가 최진혁과 하은주를 의심하는 가운데 최선희는 두 사람의 섬뜩한 대화를 엿듣게 됐다. 최선희가 주방에 들어가 하은주가 봐온 장바구니를 보고 경악했다. 바로 땅콩분말이 있었기 때문이다. 최선희는 "우리집에 어째서 이게 있는 거냐"며 충격을 받았고 방문 앞을 지나가다가 충격적인 대화를 엿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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