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푹 쉬면 다행이야’캡처
MBC ‘푹 쉬면 다행이야’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김종민이 물 공포증을 극복했다.

2일 방송된 MBC ‘푹 쉬면 다행이야’ 17회에서는

오늘의 일꾼은 코요태 김종민, 그리고 빽가. 또한 마지막으로 모습을 드러낸 이는 god 박준형이었다. 박준형은 “코요태 사이에 god가 낀 이유가 뭐야”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김종민의 성공적인 새참 데뷔전에 이어, 손님들이 섬에 가까워 왔다. 손님들과 함께 입도하는 오늘의 일꾼 정호영 셰프.

손님들이 입도하자 모든 시선이 김종민에 쏠렸고, 박준형은 “네가 임원이니까 우리를 막 이렇게 시켜 달라”며 물꼬를 텄다.

자신감을 얻은 김종민은 식재료 수급에 나섰다. 오늘의 머구리들이 환복에 나섰고, 모두를 놀라게 한 오늘의 마지막 머구리 정호영이 모습을 드러냈다. 정호영은 “김종민이 리더인 것이 진짜 못 미덥더라. 내가 들어가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았다”며 해루질에 합류했다.

안정환은 “김종민은 걱정이 되면서도, 기대가 된다”라 평했다. 문어 금어기가 해제되었다는 소식에 일꾼들은 만선의 꿈을 안고 전진했다.

그러나 거센 파도에 멀미를 겪은 일꾼들. 끝이 보이지 않는 망망대해에 김종민은 “멀리 가네”라며 걱정했다.

MBC ‘푹 쉬면 다행이야’캡처
MBC ‘푹 쉬면 다행이야’캡처

새로운 해루질 스폿이 모습을 드러냈고, 박준형은 “잡는 것도 좋지만 안전이 최고다”라 당부했다. 한편 손님들에게 “전복이 많이 잡힌다”라 호언장담했던 정호영은 호기롭게 입수에 나섰다.

그러나 미끄러운 돌에 중심을 잃은 정호영. 신지는 “김종민이 걱정할 정도면..”이라 반응하며 웃었다.

정호영은 “제가 또 해군 출신이다. 자신 있게 들어갔다”라 선언하며 복어 뺨치는 수영 실력을 보였다.

신지는 “마음만큼은 들어가고 싶을 거다. 그런데 물 공포증이 있다”며 물 밖에서 진두지휘에 나선 김종민의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나 일꾼들은 식재료를 발견할 수 없었다. 김종민은 “들어가 볼까?”라며 의지를 보였다. “깊은 물을 무서워하지만, 퍼포먼스가 있어야 할 것 같았다”며 리더 정신을 발휘했다. 신지는 “닭살 돋았어”라 반응하기도.

불굴의 의지로 신개념 후진 입수를 선보인 김종민. 그러나 “물 들어갔어. 어디 갔어? 다들 잘 있어?”라 물으며 난관에 봉착한 김종민은 결국 입수를 포기했다.

식사를 대접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식재료에, 머구리들은 물 빠진 스폿 집중 공략에 나섰다.

수색을 이어가던 박준형이 전복을 발견하자, 장내는 환호의 박수로 가득 찼다.

김종민은 "이렇게 해서는 저녁도, 간식도 못 먹는다"며 안절부절못했다.

정호영은 "이정도로 안 잡혔으면, 임원 못할 것 같다. 이렇게 안 잡힌 적이 없다"며 김종민을 초조하게끔 했다.

김종민은 "전복을 초토화시키자"라 다짐하며 다시 한 번 출격을 예고했다. 김종민은 전복을 발견하는 것에 성공, 모두의 환호를 끌어냈다.

안정환은 "종민 씨가 오늘 새롭게 보인다"며 그를 칭찬했다.

한편 MBC ‘푹 쉬면 다행이야’는 0.5성급 무인도 체크인, 극한의 무인도에서 펼쳐지는 극락의 휴식을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