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DJ DOC 이하늘과 가수 주비트레인이 맞고소하며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하늘과 주비트레인이 공방 중이다. 주비트레인은 이하늘이 자신을 '마약사범'이라고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훼손했다고 주장했고, 이하늘은 주비트레인의 생계를 도왔으나, 증거 짜깁기로 인한 언론플레이에 당했다고 주장했다. 두 사람의 갈등은 깊어지고 있다.
앞서 지난 6월, 주비트레인은 이하늘이 자신을 마약사범이라고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주비트레인은 서울 송파경찰서에 이하늘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피소된 이하늘은 주비트레인이 자신의 소속사에서 근로하다가 불성실한 근무 태도 등의 사유로 해고된 사실을 알렸다. 이하늘은 서울 마포경찰서에 주비트레인을 사기, 횡령, 전자기록손괴 업무방해, 위계에 의한 업무 방해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후 이하늘이 지난달 형사입건돼 피의자 조사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주비트레인 측에 따르면, 이하늘은 소속사와의 금전적인 문제 발생으로 인해 주비트레인이 마약사범이라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부당해고 해 책임을 떠넘기려고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주비트레인 측은 이하늘이 개인정보 유출, 사문서 위조 및 성폭행범이라는 추가적 허위사실 유포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자 이하늘은 반박했다. 지난 9일, 이하늘 측은 "주비트레인이 수입이 없어 생활이 힘든 시기에 이하늘이 회사에 추천하여 생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왔으나, 이모씨와 함께 작당해 범죄 행각을 벌였다. 여러 가지 증거를 짜깁기해 노동청에 고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주비트레인 및 이모씨에 대하여 사기, 횡령, 전자손괴기록 업무방해,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등으로 고발했다. 수사가 진행 중이다. 이하늘의 혐의의 유무에 대한 수사기관의 판단도 내려진 상태가 아니"라고 했다.
이하늘 측은 되레 주비트레인에 배신감을 느낀다며 "입사 한달이 채 지나지 않아 이모씨와 작당하여 촬영 비용 등의 지급처를 회사에 허위로 알려 본인들이 개인적으로 유용하는 등의 범죄 행각을 벌였다. 짜깁기한 가짜 증거가 밝혀져 직장 내 괴롭힘은 없었다는 결정이 내려진 상태"라며 왜곡하는 행위를 멈춰달라고 요청했다.
이하늘과 주비트레인이 맞고소하며 진실공방을 벌인 가운데, 두 사람의 갈등의 골이 깊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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