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차미경이 '결혼, 하겠나?'에서 이동휘와 강렬한 모자케미를 완성했다.
영화 '결혼, 하겠나?'는 오랜 연애 끝에 '우정'(한지은)과의 행복한 결혼을 앞둔 '선우'(이동휘)의 아빠가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지게 되고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치료비를 해결하기 위한 가족들의 고군분투를 그린 생계형 코미디다.
차미경은 극중 '선우'의 어머니 '미자' 역을 맡아 자연스러운 연기로 작품에 현실감을 더한다. '미자'는 '선우'를 응원하는 든든한 엄마이자, '철구'의 사업 실패 후 오래전 이혼을 했음에도 그 상황을 외면하지 못하는 따듯한 심성을 지닌 인물. 한편으로는 '우정'에게 현실적 조언도 아끼지 않는 입체적인 모습도 보여주며 작품을 풍성하게 한다.
김진태 감독은 “차미경은 나의 페르소나다. 특히 진중하고 아픔이 남아있는 캐릭터를 너무 잘 잡아주셨다”고 전했다.
'결혼, 하겠나?'는 오는 23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