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소녀시대 단체 사진에서 제시카를 지워 때아닌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아이돌 콘셉트 장인인 민희진 아트디렉터 대표가 자기님으로 출연했다.
민희진 대표는 과거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했던 바.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엑소, 레드벨벳 등의 스타일링을 맡아 레전드 스타일링을 보여줬었다.
민희진 대표는 과거 소녀시대 'gee' 콘셉트를 맡았던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민희진 대표는 "소녀시대 이전의 걸그룹들은 정형화된 느낌이 있었다. 흰 티에 청바지를 생각하고 디테일을 살리는데 집중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문제는 민희진 대표가 스타일링했던 소녀시대의 자료화면이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자료화면으로 쓴 사진에는 제시카가 편집되어 있었다.
해당 사진은 원래 제시카가 함께한 단체 사진이었다. 원본을 보면 제시카는 티파니와 최수영 사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앞서 지난 2014년 제시카는 소녀시대에서 탈퇴했다. 당시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제시카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작진은 현재 탈퇴한 제시카를 편집을 통해 지운 것으로 보인다.
이에 편집된 자료화면을 두고 갑론을박이 있었다. 먼저, 당시 활동했던 멤버이지만 현재는 탈퇴한 멤버이기에 제작진이 배려 차원에서 편집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다.
또 다른 의견으로는 굳이 가운데에 있던 제시카를 편집할 만큼 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닌데 편집할 이유가 있었냐는 의견이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제시카를 사진에서 지운 가운데,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