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기억을 잃은 지현우가 이세희에게 입을 맞췄다.
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극본/김사경, 연출/신창석)에서는 영국(지현우 분)의 뽀뽀에 놀란 단단(이세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공을 찾아 언덕을 내려가던 단단은 넘어지며 영국의 옷을 잡아당겨 함께 넘어졌다. 단단의 위에있던 영국은 짧게 입을 맞췄고 놀란 단단은 영국의 뺨을 때렸다. “지금 대체 무슨 짓을 하시는 거예요?”는 단단의 호통에 영국은 “나는 박선생 누나가 안 다치게 하려고 머리를 감싼 것뿐”이라고 변명했다. 단단은 “지금 내 입술에 그거 했잖아요”라고 따졌고 영국은 “그게 그니까… 내가 박 선생 누나 구해주려고 하다 반동으로 부딪힌 거잖아요”라며 “물에 빠진 사람 구해줬더니 보따리 내놓으라고 하네?”라고 억지를 부렸다.
“여기서 미끄러질 때 내 허리를 확 잡아당긴 사람이 누군데?”라며 “박 선생 누나가 일부러? 이런 상황 만드려고?”라고 오히려 성을 내는 영국의 말에 당황한 단단은 “지금 대체 무슨 말씀 하시는 거예요?”라며 “이따 다시 얘기해요”라고 화를 냈고 혼자 남은 영국은 “이따 보자면 누가 겁날 줄 알고?”라며 웃었다.
“근데 진짜 이게 어떻게 된 거지”라고 고민하던 단단은 “회장님 말대로 반동이었나?”의아해 하면서도 “분명히 입이 부딪히기 바로 직전 0.00001초 정도 나를 쳐다봤어”라고 영국과의 해프닝을 다시 떠올렸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