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송혜교가 윤정희, 주진모의 악감정으로 인해 위기에 처했다.
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극본/제인, 연출/이길복 김재현) 8회에서는 재국(장기용 분)과의 사랑으로 인해 비즈니스에 어려움을 겪는 영은(송혜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무슨 일 있냐”는 재국의 말에 영은은 유정과의 대화를 떠올렸다. 유정을 설득하는 데에 실패한 영은이 “개인적인 감정으로 결정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묻자 유정이 “아뇨, 개인적인 감정이에요”라며 “나는 하영은 씨 같은 디자이너가 만든 옷 내 백화점에 걸고 싶지 않거든요, 옷도 마음이 빚는 일이니까요”라고 말했던 것. “무슨 일 있구나”라는 재국의 걱정에 영은은 “옷 한 벌 만들어서 팔려면 별 일이 다 있다”고 말을 돌리며 “어떻게든 되게 만드는 게 내 일”이라고 말했다.
소노에 대한 황대표의 냉담한 말 역시 영은을 향한 개인적인 감정이었다. “내 친구를 좋아한다는 데 어떡해”라는 치숙(최희서 분)의 술 주정을 들었던 것. 치숙이 “영은이가 빼앗은 것 아니고 인연이 엇갈린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황대표는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치숙은 고광수(장혁진 분)를 불러 “힐즈에 기름칠해둔 곳 있지 않냐”며 평생 본부장만 할 거냐”고 구슬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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