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로운과 배윤경의 마음이 엇갈렸다.
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연모’에서는 이휘(박은빈 분)를 잃지 않기 위해 혼례를 선택한 정지운(로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소은(배윤경 분)은 정지운과의 혼례를 앞두고 들뜬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그런 신소은을 바라보는 중전 노하경(정채연 분)의 얼굴엔 근심이 드리워져 있었다. 신소은은 그런 중전을 보며 “저도 들었습니다. 걱정 마세요 마마. 아니란 거 아시잖아요. 저랑 혼인하면 금방 사라질 소문입니다. 그러니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라며 이휘와 정지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떠도는 은밀한 소문을 언급했다.
혼례 소식을 접한 이현(남윤수 분)은 “혼인이라니 갑자기 무슨 소리야. 그저 그런 감정으로 가만히 잘 있던 분을 흔들어 놓았던 거냐고”라며 실망한 기색을 드러냈다. 정지운은 “그래 고작 이런 마음이었다. 어차피 천년만년 함께 할 수 있는 사이도 아니었는데 차라리 잘 된 거지”라고 냉소를 지었다.
그의 태도는 이현의 분노를 샀고, 이현은 “말해 이유가 뭔지. 아무 이유 없이 이럴 놈이 아니잖아 너”라며 주먹을 휘둘렀다. 정지운은 이유를 밝힐 수 없었다. 그 시각, 한기재(윤제문 분)는 창운군(김서하 분)이 왕이 쌍생이고 여인일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하고 다닌다는 소문을 접했다.
한편 ‘연모’는 쌍둥이로 태어나 여아라는 이유만으로 버려졌던 아이가 오라비 세손의 죽음으로 남장을 통해 세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궁중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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