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캡처
'컬투쇼'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유민상이 솔로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보내는 방법을 추천했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개그맨 유민상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크리스마스가 딱 열흘 남았다. 나홀로 집이냐"라고 유민상에게 물었다.

유민상은 "크리스마스를 현명하게 보내는 법을 알려드리겠다"라며 솔로 청취자들을 향해 "23일 밤에 자서 26일 아침 일어나시라. 그럼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생활할 수 있다. 그 전에 몸을 충분히 피곤하게 만들고 26일 살아나면 된다"고 조언했다.

이어 "크리스마스는 외국 명절인데 왜 들뜨냐. 1인 이상 집합 금지를 걸어야 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듣고 김태균은 "이틀을 안 움직이고 집에만 있으면 바이러스도 안 걸릴 것 같다"고 말했고, 유민상은 "바이러스도 뻘쭘할 것"이라고 거들었다.

이후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유민상은 '아이 크리스마스 선물이 배달 와 있는데 애들이 저보다 집에 먼저 도착한다'고 걱정하는 청취자의 사연에 "나도 이런 식으로 서랍을 열었는데 장난감이 있어서 설마설마 했다. 엄마한테 물어보니 맞으니까 넣어놓으라고 하더라. 산타가 없구나를 이때 알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태균은 "무슨 말 하냐"고 아이들의 동심을 지켜주기 위해 애썼고, 유민상은 당황하며 "저 때는 그랬다. 요즘엔 생겼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다 김태균은 매드몬스터 탄이 "6시에 솔로 음원을 발표하는데 '컬투쇼'를 통해 1절만 들려드리고 싶다"고 보낸 문자를 소개했다.

유민상은 "제가 아는 번호랑 뒷자리가 다르다"며 "진짜냐"고 거듭 물었다. 이에 김태균은 "민상 씨가 아는 번호는 곽범 씨 번호 아니냐. 이건 탄이다"라고 했다. 그러자 유민상은 "번호도 다른 거냐"며 황당하다는 듯 웃었다. 이후 매드몬스터 탄의 '오로라' 음원이 맛보기로 1절만 나왔다.

김태균은 "목소리가 좀 달라졌다"고 평했고, 유민상은 "매드몬스터의 노래는 항상 들을 때마다 하나하나 만진 것같이 대단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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