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구교환이 동료 배우들의 팬심에 감사를 표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135회에서는 나도 모르게 마음을 이끌리게 만드는 자기님들과 사람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화장품 브랜드 매니저, 매운 볶음면 개발자, 영상 콘텐츠 제작자, 배우 구교환이 유퀴저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인싸(인사이더) 직원들 집합소, 화장품 브랜드 매니저 황지연 자기님은 "손님들에게 적극적으로 일단 권유를 해드린다. 함께 공감하고 나누면서 친해지는 것 같다"고 자신의 비결을 전했다. 특히 영국 본점을 포함한 전 세계 매장 중 매출 1위를 자주 달성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누적 판매량 30억개, 전 세계를 물들인 마성의 빨간 맛 매운 볶음면 개발자 원주연 자기님과의 만남도 섭외 2년 만에 성사됐다. 원주연 자기님은 "주목 받는 거 싫어하기도 했고, 부담감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판매된 면 길이로 지구와 달 101번 왕복 가능할 정도다"며 "매출 80%가 해외다. 먹방으로 붐이 일기 시작하면서 챌린지로 유행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원주연 자기님은 "2010년 매운 음식이 유행했다. 춘천과 연구소가 가까워 이왕이면 지역의 음식을 활용해보자 싶어 닭갈비를 활용하게 됐다. 닭갈비는 사리를 볶아 먹지 않나. 또 우연치 않게 사장님이 명동에 가봤더니 불닭을 줄을 서서 먹었다더라. 불닭 맛으로 개발해보는게 어떻겠냐 아이디어를 줬다"고 회상하더니 "잘된 후 가문의 영광이다 생각될 정도로 기분 좋았다. 자식 같은 제품이라 많이 뭉클했다"며 성공에 눈물을 흘렸다.

서울에서 뉴욕까지 전 세계 도심의 풍경을 바꾸는 영상 장인 이성호 대표는 국내 최대 규모인 삼성동 대형 전광판에서 들썩이던 파도의 전시에 대해 "도심 속 공공미술 작품으로 제작했던 거고, 회사의 역량을 보여주기 위한 목적도 있었다"고 알렸다. 뉴욕 타임스퀘어 한복판에 선보인 102.5m 대형 폭포와 춤추는 고래 관련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유하기도 했다. 올해만 350억 매출이라며 내년 뉴욕, LA 전시관이 예정대로 생기면 7, 800억 이상도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예상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연기로 충무로 대세에 등극한 구교환이 출격했다. 구교환은 "의도를 갖고 나오는 것보다 진짜 뵙고 싶어서 대시하러 나왔다"며 "'유퀴즈'를 좋아한다. 두분의 팬이다"고 애정을 뽐냈다.

무엇보다 류덕환, 류준열, 손석구, 이종석, 이제훈 등 동료 배우들이 팬심을 드러낸 것에 대해 "신기하다. 내가 스크린이나 브라운관에서 뵈었던 배우들이 나를 안다는 사실이 기분이 좋다"며 쑥스러워했다.

아울러 "테이크마다 연기를 달리하는 걸 좋아한다. 약속된 거 안에서 네 가지 다 다르게 한다. 꼭 한 가지 반응으로만 그 상황을 마주하진 않을 거 아니지 않나. 이렇게 반응할 수도 있고, 혹은 이렇게 반응할 수도 있겠구나라고 유연하게 생각하려고 하는 편이다. 이거다 확신만 안 가지면 될 것 같다"고 연기관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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