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오의 희망곡' 방송화면
사진='정오의 희망곡' 방송화면

[헤럴드POP=조은미 기자]가비가 이효리의 미담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댄서 가비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가비는 과거 이효리에게 감동하였던 일화부터 `2021 MAMA` 비하인드를 전했다. 앞서 가비는 한 방송에서 이효리의 솔로곡 활동 당시 댄서로 일하며 그에게 차비로 10만 원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가비는 이를 다시 한번 언급하며 "나도 이효리 언니를 보면서 `저런 선배가 되어야지` 했다. 가수분들이 댄서들이 어떻게 집에 가는지 신경 쓰는 부분은 아니지 않나. 그런데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 어떻게 가니?"라고 묻는 거 자체가 감동이었다"라고 했다.

또한 가비를 비롯해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한 댄스팀들의 리더들은 지난 11일 진행된 `2021 MAMA` 무대에서 이효리와 함께 엔딩 무대를 장식했다. 가비는 무대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효리 언니는 효리 언니더라. 무대 가운데 서는데 그렇게 든든할 수가 없었다. 슈퍼스타가 무대에서 딱 중심을 잡아주고 내가 그녀와 함께 춤을 춘다는 게 자부심이 느껴졌다"라고 감격한 마음을 고스란히 전했다.

이어 "늘 나이스하셔서 "`스우파` 좋아한다" 얘기해주시고, 이름 부르면서 "팬이야"라고 해주셨다"라며 "리더들한테는 편지를 남겨주셨다. 제주도 오면 술 사주겠다면서 번호까지 주셨다. 저는 언니를 보면서 `나 정말 저런 선배가 돼야겠다` 생각했다"라고 이효리에 대한 미담을 덧붙였다.

한편 가비는 현재 Mnet의 `스트릿 걸스 파이터`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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