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이지현의 아들 우경 군의 변화가 감동을 선사했다.

15일 방송된 JTBC ‘내가 키운다’에서는 이지현, 김현숙, 정찬, 김나영의 육아기가 전파를 탔다.

집을 나간 우경을 설득해 집으로 데려온 이지현은 지쳤지만 아이들의 식사를 챙겼다. 입 짧은 우경이가 식사를 잘 하는 모습에 이지현은 “이렇게 먹을 수 있는데 왜 맨날 엄마한테 먹여달라고 했어?”라며 놀랐다. 김현숙은 “그동안은 국에 채소가 너무 많았다”는 농담으로 웃음을 이끌어냈다.

우경은 “맛있어서 그래”라고 말해 이지현을 뿌듯하게 했다. 잘 먹는 두 아이의 모습에 이지현은 “이렇게 스스로 잘 먹을 수 있는데 내가 9년을 먹인 거야?”라고 감격했다. 세 식구의 평온한 모습에 김구라는 “이지현 씨 정말 대단한 것 같아”라고 말했고 김나영은 “존경합니다”라고 감탄했다. 이지현은 “아닙니다, 엄마들 다 똑같죠”라며 웃었다.

노규식 박사는 이지현에게 “정말 좋은 플레이어”라며 “85점에서 90점을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지현은 “우경이가 나중에 사회에서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릴 수만 있다면 엄마로서 못할 게 없다”고 말해 공감케 했다.

지난 방송에 이어 김현숙 가족과 정찬 가족의 밀양 김장기가 그려졌다. 김현숙은 “새참을 먹었으니 이제 일을 해야지”라며 아이들과 김장을 이어갔고 패널들은 “아이들이 크니 같이 김장도 할 수 있구나”라며 웃었다. 김장을 하던 아이들은 “아이고 허리 아파”라며 하소연했다. 김현숙은 “너희도 아픈데 우리는 어떻겠냐”며 “아빠(정찬)는 지금 5학년 1반”이라고 중얼거려 웃음을 줬다. 새빛이는 “말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데 우리는 몸으로 천냥 빚을 갚네”라며 놀라운 입담을 보여줘 김구라를 놀라게 했다.

김장을 마치고 식사를 하던 정찬은 “예년에는 300포기씩 김장을 했다”는 김현숙 어머니의 말에 “준비 과정도 며칠 걸리지 않냐”며 “저희는 오늘 그냥 배추에 양념을 치대기만 했다”고 혀를 내둘렀다. 김현숙은 정찬에게 “김장에 익숙해질 때까지 해마다 김장을 같이 하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현숙은 스튜디오에 모인 패널들에게 정찬과 함께 담은 김장 김치를 선물해 감동을 안겼다.

캠핑 마니아 김나영은 오랜 로망이었던 카라반 설치에 성공해 패널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 소형 견인 면허 취득을 위해 연습하는 김나영의 모습에 모두 “면허가 필요한 거였냐”며 놀랐다. “탈락하면 3일 후에 재응시가 가능하다”는 김나영의 설명에 모두 긴장감을 가지고 그의 시험을 지켜봤다. 합격한 김나영은 “제가 드디어 특수 면허를 갖게 되었다”며 면허증을 인증해 축하를 받았다.

김나영은 두 아들과 첫 카라반 여행을 떠났다. 첫 카라반 견인에 운전 실수를 한 김나영의 모습에 둘째 아들 이준은 불편한 듯 “나 그냥 내릴래”를 외쳐 웃음을 안겼고 김구라는 “상황 파악을 잘 하는 아이”라며 감탄했다. 그러나 김나영은 여행과 아이들의 교육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모습으로 패널들을 감응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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