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한다감이 방수건설 회장을 만나기 위해 조향기 집에 막무가내로 들어갔다.
20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에서는 서초희(한다감 분)가 방배수 회장을 만나기 위해 노원주(조향기 분) 집에 찾아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나선덕(금보라 분)이 자신이 일하는 회사 앞에서 마주친 서초희에 깜짝 놀랐다. 서초희는 "일 때문에요 중요한 문제라서 꼭 뵙고 말씀드려야 하는데 연락이 안되서"라고 설명했다.
나선덕은 회장에 대해 묻는 서초희에 "이 회사 사람들도 회장 얼굴 잘 모르는 눈치다. 그리고 좀 많이 이상한거 같아. 새벽 5시에 출근해서 7시에 퇴근한대. 아침 7시 퇴근 딱 2시간만 일하고 간다"라고 말했고, 서초희는 "그럼 직원들 없는 시간에 맞춰 출근했다가 바로 퇴근한다는 말씀이세요?"라며 의아해했다.
이어 나선덕은 서초희에게 주차요원(안석환 분)을 소개해줬다. 나선덕은 "애미야 내 브레이크 타임은 여기까지 퇴근하고 집에서 보자"라며 자리를 떠났고, 주차요원은 "아들에 며느리에 아주 난리구만"라며 고개를 저었다.
서초희는 주차요원에게 "저희 어머니 잘 부탁드립니다. 어머님이 평생 직장 생활 한번 안해본 분이라 이런 일이 서투르실거다. 혹시 실수가 있더라도 너그럽게 이해해주세요"라며 나선덕을 부탁했다. 이에 주차요원은 "돈 벌려고 나왓으면 뼈 빠지게 열심히 일해야지. 남의 돈을 날로 먹는건 경우가 아니지"라며 일침했고, 당황한 서초희는 "제가 생각이 짧았습니다"라며 만날 수 없는 회장에 자리를 떠났다. 그리고 주차요원은 "나여사가 며느리 하나는 잘 봤네"라고 말했다.
한슬아 엄마(엄수정 분)는 "변호사에 교수라고 해서 기대했더니만 이런 코딱지만한 가게 아들이었어? 이런 집이 사돈되면 별로 남는게 없는데 말이야"라며 서강림이 반찬가게 아들이라는 말에 실망했다. 반찬 가게에 들어간 한슬아 엄마는 이것저것 물어보며 서강림 집안에 대해 알아봤다.
최선해(오유나 분)는 "왜 자꾸 기대하는거야 바보같이"라며 서강림(심지호 분)의 전화를 기다렸다. 이어 최선해는 자신의 사무실로 직접 찾아온 서강림에 깜짝 놀랐다. 서강림은 "누나는 나한테 언제나 좋은 사람이었어.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을때 위로가 되어준 유일한 사람이었다. 그래서 단 한번도 누나와 이성 관계가 될거라고는 전혀 생각 못했던거 같아"라고 말했다.
최선해는 "거절을 참 어렵게 돌려서 말하는구나"라며 서강림 말의 뜻을 알아챘다. 이어 서강림은 "핑계처럼 들리겠지. 하지만 그 이유 때문에 지금은 어떤 대답도 주기 힘들어. 그런데 말이야. 내가 만약 누군가를 다시 사랑하게 된다면 그건 누나이지 않을까?"라고 말했고, 최선해가 미소지었다.
한편 서초희는 방배수 회장이 노원주 집에 온다는 이야기에 그곳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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