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캡처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김나영이 싱글맘을 위해 통큰 기부에 나섰다.

19일 방송인 김나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노필터TV'를 통해 '21년 하반기 노필터 광고수익 대공개! 2021 노필터어워즈'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김나영은 시상식 콘셉트로 결산을 시작하며 "2021년도 노필터TV가 힘차게 달려왔다. 되돌아보고 잘한 것에 대해 칭송하고 못한 것을 질책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올 12월 2일 기준 '노필터TV'에는 총 92개의 콘텐츠가 업로드 됐다고. 구독자 수는 63만 5269명, 동영상 조회수는 4052만 8572회였다. 조회수 1~3위는 각각 백신 접종 후기, 데일리 찐템 리뷰, 집밥 브이로그 영상이었다.

하반기 유튜브 수익은 어떨까. 김나영은 "'내가 키운다' 방송을 시작하면서 많은 분들이 노필터TV에도 관심을 가져주셨다. 그 관심 덕에 조회수도 올라가고 더 많은 수익이 발생했다"고 소개했다. 약 813만 원이 발생한 6월을 시작으로 8월엔 수익이 1687만 원으로 훌쩍 뛰었다. 그 덕에 하반기 수익은 총 7826만 7525원이 되어 상반기에 비해 약 2배에 달했다.

김나영은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렇게 많은 수익이 저희에게 모였다. 이 수익에 제가 조금 더 보태서 1억을 아름다운 재단을 통해 노필터 구독자 이름으로 한부모 여성 가장들에게 전달하겠다"며 "작년부터 노필터 수익금을 한 부모 여성 가장들에게 전달했지만 한시적인 지원으로 해결되기엔 큰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한부모 가정 여성 가장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는 최선의 방법을 아름다운 재단 측과 논의해 수익금을 뜻깊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얼마 전 넷플릭스에서 '조용한 희망'이란 드라마를 봤다. 거기 싱글맘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이 대사가 와닿았다. '영웅이죠, 싱글맘들 전부.' 저희가 세상의 모든 영웅 여러분을 응원하겠다"며 "저는 노필터TV를 통해 굉장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사랑이 저를 버티게 하는 커다란 힘이다. 제가 받은 사랑을 제 속에서 더 많이 키워 더 큰 곳으로, 많은 곳으로 흘려보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나영은 슬하에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또 김나영은 지난 16일 마이큐와의 열애 소식이 보도되자 이를 인정하며 11월부터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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