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돈쭐내러 왔습니다' 천뚱이 먹방 명언 제조기에 등극했다.

지난 16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 18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강동구에 위치한 한 숯불구이 족발 집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의뢰인은 "올해 3월에 전역했다. 아버지 일을 배우고 싶어서 휴학 후 도와드리고 있다"라면서 아버지가 8년째 운영 중인 숯불구이 족발 집의 '돈쭐(돈으로 혼쭐)'을 요청했다. 의뢰인의 아버지는 6년 동안 꾸준히 족발 기부를 한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기부 천사 사장님도 코로나19의 팬데믹을 피해갈 순 없었고, 이를 안타까워한 먹피아 조직은 '120분 동안 100인분 먹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본격적인 작전에 돌입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제이쓴의 매형이자 인기 먹방 유튜버인 천뚱이 등장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깔끔한 먹방으로 유명한 그는 "입은 조그마한데 속이 크다. 공기랑 같이 흡입해서 흘러가게 만든다"라고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천뚱은 손을 안 쓰고 입으로 발골하는 '인간 탈곡기'의 모습으로 "갓천뚱", "먹방계 신의 아들", "입이 기찻길이다" 등의 찬사를 받았다. 또 "음식은 억지로 먹으면 안 된다. 즐길 줄 알아야 한다"라는 명언으로 제이쓴의 박수를 받았다.

'딱지치기 여왕' 이영자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제이쓴, 천뚱이 패한 미션에서 막판 뒤집기에 성공한 이영자는 '미리내' 10인분을 추가, 사장님과 의뢰인의 함박미소를 이끌어내며 이날 방송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스트리트 우먼 푸드 파이터'라는 먹요원들의 1대 1 대결 코너가 신설돼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로 참여하게 된 나름, 만리는 순식간에 23.5인분을 해치웠고, 선의의 경쟁 결과는 무승부였다.

'돈쭐내러 왔습니다'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 채널 IHQ에서 방송된다.

[사진 제공 = 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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