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유튜브 캡처
이민호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배우 이민호가 8년 만에 대표작 '상속자들' LA 촬영장을 방문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leeminho film'에는 'LA California EP.3' 영상이 게재됐다.

이민호는 LA에서 'LACMA 아트 필름 갈라' 일정을 마무리한 뒤 쇼핑 등 개인 시간을 가졌다.

이후 SBS '상속자들' 촬영지로 향했다. 이민호는 '상속자들' OST 에스나의 '아랫입술 물고'를 들으며 "차은상(박신혜) 알바하고 있으면 이 노래 나온다고"라고 크게 웃으며 추억에 잠겼다.

헌팅턴 해변에 도착한 이민호는 "기억난다. 몸이 그때로 돌아간 기분이 막 든다. 저기 카페에서 계속 찍었다"고 말했다. 헌팅턴 해변은 '상속자들' 김탄(이민호 분)과 차은상(박신혜 분)이 처음 만난 곳.

이민호는 "여기가 파도가 진짜 높게 친다. 근데 나 수영을 못 하는 거 알지 않나. 거의 그때는 내가 목숨을 걸고 서핑을 한 거다. 겁도 없었다"라며 서핑 신을 회상했다.

이에 스태프는 "서핑 신 보면 그럴싸 하던데"라고 했다. 그러자 이민호는 "대역 분이 굉장히 잘 타셔가지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민호는 "여기 한 7~8년 만에 온 것 같다. '상속자들'이 2013년인가"라고 기억을 떠올렸다.

그러다 "나 샤워했던 데가 어디지? 원래 이런 샤워부스가 몇 개 있었다"라며 주변을 둘러봤지만 없어진 샤워부스에 아쉬워했다.

이민호는 "나 솔직히 쑥스러워서 마스크 못 벗겠으니까 빨리 해보라"라며 마스크를 착용한 채 '상속자들' 해변 샤워 신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민호는 애플TV 드라마 '파친코'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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