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전소연의 프로듀싱이 또 한 번 빛을 발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에서는 학년별 대항전이 치러졌다.
3학년의 약체 연습생으로 꼽혔던 김수혜와 박효림은 피나는 연습 끝에 성장한 실력을 보여주었고, 한해는 “뭐야? 무슨 일이지? 나 약간 감동이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해는 “제가 수혜하고 효림이 마음을 100% 알진 못하겠지만 저도 딱 끝나는데 찡하더라고요. 이 친구들이 노력해서 커버했다는 게”라고 평했다. 두 사람은 결국 눈물을 보였다.
4학년 중간평가에서는 담임인 전소연이 김유연, 조유정 학생에 대한 실망과 기대감을 드러내었다. 전소연은 “유연이가 기가 많이 죽은 느낌을 받았다”면서 “자신감을 갖고 뱉으려고 해봐”라고 격려했다. 김유연은 인터뷰에서 “이제 떨어지잖아요. 자신감이 어느 정도는 하락한 상태인 것 같아요”라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전소연은 조유정에 “너무 부족하긴 해 아직 다. 노래하는 법도 모르고 춤추는 법도 모르고 그런데 이건 연습하면 늘 수 있는 거거든? 그래서 넌 다음에 안 늘면 연습 안 한 거야”라고 냉정하게 평가했다.
전소연은 김유연에 대해 “여기까지겠구나 생각했는데 너무 열정 있다”고 평했다. 김유연은 “자존심 하나도 안 중요하고 친구들한테 물어봐야죠”라며 근성을 드러냈다.
온라인 투표 결과 전교 1등은 3학년 김현희가 차지했다. 4학년 김유연은 전교 3등을 기록했다. 중간고사 단체 라이브 퍼포먼스에서는 3학년과 4학년이 격돌했다. 전 학년에게서 최강자로 꼽힌 3학년은 최약체로 4학년을 지목한바 있었고, 치열한 신경전이 오갔다.
전체적인 평균 실력이 월등한 3학년을 이기기 위해, 4학년 담임 전소연은 학생들 개개인의 매력을 끌어올리는 것에 집중했다. 중간고사 1라운드 결과가 발표 되었고, 4학년이 3학년을 꺾고 앞선 점수를 기록하는 반전을 이뤄냈다.
한편 ‘방과후 설렘’은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