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40년 동안 반복했던 다이어트의 종지부를 찍고 싶다며 60세의 나이에 체중 감량에 도전한 아나운서 윤영미가 다이어트 시작 후 6주 만에 무려 8kg 감량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윤영미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6주 만에 8kg 다이어트 성공! 아까워서 버리지도 못하고 묵혀 뒀던 15년 전 원피스가 맞을 때의 짜릿함이란. 대학생 때 몸무게로 돌아가니 몸도 마음도 젊어진 기분이네요. 나이가 60인데 지금이 제일 예쁘다는 말 빈말은 아니겠죠? #6주8kg감량 #인생은60부터 #다이어트종지부”라는 글과 함께 15년 전 원피스를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체중 감량 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뱃살 때문에 허리가 들어간 원피스를 못 입는데 버리기 아까워 묵혀 두고 있었다고 전했던 윤영미 아나운서는 “8kg 감량 후 15년 전에 입던 허리가 잘록하게 들어간 원피스를 한 번 입어 봤는데 너무 편하게 옷이 맞더라. 그 원피스를 입고 거울 앞에 서서 나를 보는데 내가 15년 전으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 들었다”라며 “인생은 60부터라는 말은 이럴 때 쓰라고 있는 것 같다”라고 체중 감량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체중 감량 후에 주변에서 ‘나이가 60인데 어떻게 지금이 제일 예쁘냐’는 말을 제일 많이 듣는다”라고 전한 윤영미 아나운서는 “지금 몸무게가 대학생 때 몸무게다. 체중이 내려가니 몸도 마음도 대학생 때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이 들면서 요즘 삶에 새로운 희망이 생기고 세월을 역행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라고 전했다.

윤영미 아나운서는 “여자 나이 60이 되면 인생에 저무는 해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데 체중 감량에 성공한 후 내 일상이 바뀌는 걸 경험하니 저무는 해가 아닌 이제부터 떠오르는 태양 같은 존재가 되는 것 같다”라며 “60이라는 나이가 결코 다이어트를 포기해야 하는 나이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이 때문에 또는 나이를 핑계로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저처럼 도전하셔서 꼭 새롭게 펼쳐지는 인생의 기쁨을 경험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같은 연령대에 있는 사람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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