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만' 캡처
'한 사람만'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안은진이 호스피스에 입성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한 사람만'에서는 안은진이 시한부 판정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표인숙(안은진 분)은 병원에서 뇌종양 판정을 받았다. 의사는 "5센티 종양이 두개골 바로 밑에 있다. 문제는 이게 양성이 아니라 악성이다. 종양 제거 수술을 할 수 없는 상태다"라고 설명했고, 표인숙은 무미건조한 표정으로 진료실을 나왔다.

집으로 돌아온 표인숙은 육성자(고두심 분)에게 "할머니 앞으로는 쓰레기 줍지 마라. 곰인형은 왜 주워왔냐"라며 할머니가 모은 쓰레기들을 정리했다. 표인숙은 구질구질하게 살지 말자고 소리쳤고, 육성자는 갑자기 화를 내는 표인숙을 말렸다.

육성자는 표인숙 이마에 상처가 난 것을 확인하고 빨간약을 발라줬다. 표인숙은 "멍들었는데 왜 빨간약을 바르냐"라고 물으며 한숨을 내쉬었다. 표인숙은 할머니를 빤히 쳐다보더니 이내 "나 무서워"라며 오열했다.

표인숙은 할머니에게 해외여행을 간다고 거짓말하고 호스피스를 찾았다. 육성자는 손녀의 첫 해외여행에 자신이 꼭 택시비를 내주고 싶었다며 집 앞으로 택시를 불렀다. 표인숙은 택시 안에서 눈물을 흘렸다.

호스피스를 찾은 표인숙은 베로니카(윤보라 분)의 안내를 받았다. 베로니카는 "보통 호스피스는 여명 기간이 6개월인 분들을 모시지만 호스티스 저희는 기간에 딱히 한정을 두고 있지 않다. 여성 전용 게스트 하우스라고 생각하시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표인숙은 '녹색광선' 병실로 안내를 받았고, 성미도(박수영 분)와 만났다. 표인숙은 전날 자신을 치고간 성미도와 시비가 붙어 머리채를 잡고 싸웠고, 귀신이라고 생각했던 강세연(강예원 분)을 다시 만나 흠칫했다.

그날 밤 하산아(서연우 분)의 아빠(백현진 분)는 다리를 지나가는 육성자를 무차별하게 폭행했다. 육성자는 표인숙에서 영상 통화를 걸었고, 표인숙은 피범벅이 된 할머니 모습에 분노하며 집으로 달려왔다. 성미도는 자신이 차로 데려다주겠다고 제안했고, 강세연은 차라리 하산아의 아빠를 죽이라고 조언했다.

집으로 돌아온 표인숙은 하산아를 위협하는 하산아의 아빠를 뒤에서 공격했다. 하산아의 아빠는 쓰러졌고, 표인숙은 하산아를 감싸고 있는 민우천(김경남 분)을 발견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