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조나단이 장윤주를 이상형이라고 꼽았다.
20일 방송된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는 콩고 출신 방송인 조나단이 출연했다.
앞서 조나단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밀크티 티백을 뜯어서 넣는 장면에서 보인 솔직한 표정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 이에 조나단은 "원조가 자세히 들으면 제 쪽이다. 원래는 가루를 끓여서 우유를 넣고 티백을 걸러내는 건데, 저는 깊은 맛을 내기 위해서 그런 거다"라고 해명했다. 더해 그는 "모든 스태프 분들이 독극물 넣듯이 봤다. 제 22년 인생이 처음으로 부정 당한 기분이었다"라고 말하며 폭소케 했다.
KBS1 '인간극장'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조나단은 현재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뛰어난 예능감을 발휘하고 있다. 조나단은 "사람들이 많이 보는 프로그램에 나와서 잘 봐주시고 재밌게 나왔다. 옛날 같았으면 "'인간극장'에서 봤어요"라고 했고 작년에는 "'라디오스타'에서 봤어요"였다면 요즘은 그냥 "저 티백 티백"이라고 한다"라고 했다.
광주 출신인 만큼 조나단은 "사투리는 간간이 쓴다. 고향 친구들을 만나서 편한 자리가 되면 은근히 쓴다. 오늘도 격식을 차리지만, 조금 이따는 달라질 수 있다"라면서 사투리로 광주의 친구들에게 편지를 보냈다.
현재 서울의 대학교에 재학 중인 조나단은 유병재의 집에서 잠시 머물며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적 있다. 조나단은 "숙소는 있었지만 정말 가방을 하나 들고 왔다. 집에 뭐 없고 바닥은 춥고 해서 형들이 당분간 집에 있어라 해주셔서 정말 당분간 계속 있었다. 정말 편하게 살다가 나왔다"라고 했다.현재는 용산에서 자취를 하고 있다고.
이날 역시 조나단은 시험을 치르고 왔다고 했다. 그는 대학 생활이 상상과 달랐다면서 "고3 마지막 때만 해도 대학교 가면 MT도 가고 과팅도 하고 이럴 줄 알았는데, 노트북 앞에서 시간을 보냈다. 풀리고 나서 막상 갔는데 수업 보다 교수님한테 집중이 되더라. 교수님이 연예인으로 보이더라"라고 말했다.
20대인 만큼 연애에도 관심이 많았다. 이상형을 묻는 말에 조나단은 "예전에 '무한도전' 팬이었는데, 장윤주 님이 가끔 나왔다. 외모도 그렇고 성격도 그렇고"라고 장윤주를 연예인 이상형으로 꼽았다. 몸매를 보는 거냐는 정선희의 질문에 조나단은 강하게 부정하면서 "근데 정말 그런 성격을 좋아한다. 나도 엄청 웃긴데 유머를 던졌을 때 반응이 엄청나고"라고 설명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