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박명수가 정치 진출을 권하고 싶은 연예인이 있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김태진이 스페셜 DJ로 출연해 '모발 모발 퀴즈쇼'를 함께 진행했다.
이날 퀴즈 코너에서는 1992년 개봉한 영화 '나 홀로 집에 2'에 출연한 미국 정치인이 누군지 맞히는 문제가 출제됐다. 답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해당 영화 속 본인 소유의 호텔이 배경으로 나오는 장면에 특별 출연한 바 있다.
이에 박명수는 "우리도 정치 쪽으로 한 명이 나와야 한다. 연예계에서"라며 "한 명 있는데 추천은 못 하겠다. 그 분이 싫어할까 봐"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안겼다.
박명수는 일본에 대한 분노를 간접적으로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또 다른 퀴즈에서 노르웨이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피난처를 제공한 영국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1947년 이후 매년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내고 있다는 문제가 나오자 박명수는 "그 사람들은 배운 사람들이네"라고 말했다. 그는 "거꾸로 누구한테 피해를 주는 사람들은 선물은 커녕 사과도 안 하는데, 노르웨이 가서 박수 한번 쳐주고 생고등어 회 한 번 썰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이러니까 얼마나 친하게 지내냐"라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방송 중 박명수는 일본하고 친하게 지내면 좋겠으나 아직 풀리지 않은 문제가 많아 어렵다고 전하기도 했다.
또한, 박명수는 올해 전 세계를 통틀어 SNS 상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스포츠 스타였다는 문제에 "문자를 가끔 나눈다. '라디오쇼'에도 출연했었다"라고 힌트를 던졌다. 그리고 답은 배구선수 김연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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