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그룹 엔플라잉 출신 권광진이 성추행 누명에서 벗어났다고 밝혔다.
권광진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성추행"이라는 누명에서 완전히 벗어났다"라며 "약 4년 만에 이야기를 한다. 백날 말로 하는 것보다 이렇게 증명서로 결과물로 보여드리는 게 맞는 거 같아서 이제까지 아무 말도 안 하고 있었다"라고 했다.
같은 날 올린 영상에서 권광진은 "팀에서 가수로 활동하다가 여자친구가 생겨서 탈퇴했다. 여자친구가 팬이었는데 탈퇴 과정 속에 ‘팬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있었는데 사실과는 무관한 허위사실이었고 경찰과 검찰에 신고도 안 된 루머였다"라고 당시 느낀 억울함을 토로했다.
권광진은 팬들을 고소하는 게 쉽지 않았다고 하면서 "돈을 벌 목적으로 고소한 게 아니라 혼내야겠다는 생각과 판결문을 받기 위해 민사까지 간 것"이라고 민사 소송까지 가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3~4년 동안 진짜 힘들었고 엄청난 고통 속에서 살았다"라며 "운명인지 그때 만났던 여자친구와 잘 만나서 결혼식 날짜도 잡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5년 엔플라잉으로 데뷔한 권광진은 2018년 팬과 교제 사실이 알려지면서 동시에 팬들을 성추행 했다는 의혹을 받아 팀에서 탈퇴했다. 지난 7월에는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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