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방송캡처
'정희'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조나단이 자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조나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조나단은 "2013년쯤 '인간극장'이 첫 방송이었다. 13살 때였을 거다"라고 말했다.

나가고 싶은 프로그램은 "예전에 나갔던 MBC '라디오스타'다. 예전에는 저를 보고 '인간극장'을 떠올리셨다면, '라디오스타' 출연 이후로는 조나단을 알아주신다. 감사해서 한 번 가서 절해야 할 거 같다"라고 했다.

또 지하철에서의 선행에 대해 "저도 잊고 있었는데 뉴스에 나왔다. 뉴스에 나왔다길래 '무슨 일이냐. 이제 서울 올라왔는데 무슨 일이냐'라고 걱정했는데, 이 일로 뉴스에 나온 거였더라. 작년에 지하철에서 힘들어하시는 분을 보고 그냥 갈 수가 없어서 도와드린 거다. 큰 건 아니다"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최근 시험을 망쳐 우울했다며 "불어를 했는데, 잘 쓰는 언어라 학살을 일으킨다고 자신했다가 되레 당했다. 공부를 못한 것도 있다. 끝나버렸다"라고 고백했다.

대학생활에 대해 "고등학교 3학년 때 대학 캠퍼스 로망이 있었다. 책가방은 있지만 파일에 자료를 넣고 들고 다니고 파일 떨어트려서 주워주다가 '어느 과세요?'라고 묻는 거다. 또 도서관에서 같은 책을 꺼내는 등 여러 가지를 꿈꿨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온라인으로는 엄청 친하다. 형이라고 하라고 하고 막 그러는데, 막상 만나면 어색하다. 사진 다 보고 연락 다 하고 친해졌다. 코로나 끝나면 뭉치려고 했는데, 막상 만나면 어색하더라"라고 말했다.

최근 독립했다는 조나단은 "10월부터 해서 2개월 차다. 지금 집이 너무 좋다. 방을 구할 때 회사에서 많이 도와주셨다. 제가 인터넷으로 이곳저곳 많이 보고 다음날 가봤다. 수월하게 구할 수 있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유병재가 독립 축하 선물로 200만 원짜리 TV를 선물해줬다. 블루투스 연결도 된다. 너무 감사하다. 유병재가 진짜 잘 챙겨준다. 멀리서 봤을 때는 많이 어려워보였는데, 오히려 더 잘 챙겨주시고 놀러가면 밥도 잘 사주신다. 자기 사람을 확실하게 챙기시는 분"이라고 했다.

우유 살 돈이 아깝다는 조나단은 "예전에 집에 살 때는 우유를 큰 통을 샀다. 자취 후에는 우유를 사두면 유통기한이 자주 지난다. 작은 크기를 사면 또 우유가 떨어진다"라고 고충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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